수강후기

[실준62기 1호기 찾아 1단 직진해볼 우리조 리치공] 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_by너나위 멘토님

  • 24.10.31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부자가 되고 싶은 공씨 리치공입니다.

 

 

마지막 주차 강의 후기 작성합니다.

 

 

4주차에서는

투자를 대하는 태도방향성에 대해

깊이 고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내 수준에 대한 메타인지가 필요하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월부와 들어와 1년반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다.

 

그 동안 나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지난 날을 복기해보면, 앞마당을 늘려가는 과정에서 나의 본진이 심하게 흔들렸다.

 

더 나은 단계로 나아가려는 과정에서, 스스로 힘에 부쳤고

아는대로 하면 되는 이 과정을 지속하기 어려웠다.

 

오래하는 사람이 이기는 싸움이라지만, 아직까지 나아가야할 단계가 너무나도 많다.

특히,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돌아보는 과정에 소홀했다.

 

뒤돌아보니 아직 반도 못왔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정신차리자.

 

 

결국 투자를 해야 잃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번 달 수도권을 임장하면서, 힘이 상당히 부쳤다.

우러러보아야하는 가격에, 그렇지 못해 보이는 것만 같은 상품성..

 

물론 의미없는 임장지는 없고, 앞마당은 그 자체만으로 나에게 투자 기회를 준다는 것을 알고있다.

하지만, 내가 가진 투자금을 생각하면 실현 자체가 불가한 지역이다보니 의욕도 꺾인게 사실이다.

 

의미없는 임장은 없다. 하지만 우선순위를 고려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수도권을 둘러보는 것은 나에게 어떠한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것이었을까

 

“자신이 투자할 수 있는 지역에 가야한다”

 

그게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진다해도,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준다.

 

가장 큰 문제는 언제가 될 지 모르는 기회만을 바라보며 당장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임을 잊지말자.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한다는 것은

 

단연 투자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루하루를 살면서, 할 수 없는 것에 힘을 빼지 않았을 때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을 경험했다.

 

물론 다소 냉소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무분별한 허황심과 막연함을 없애다보니, 그 동안 추격매수하던 코인도 정리할 수 있었다.

 

허황된다는 것은 내가 물리적으로 바꿀 수 없는 것에 기대한다는 것이다.

기대는 항상 양면성을 가져온다.

 

잘됐을 때에는 자만심을, 못되었을 때에는 비관을 가져온다.

 

모두 부정적이기만 하므로,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현재에 기회가 있는 지를 판단하고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우게 된다.

 

 

그니까 결국엔 투자하세요

 

저,환,수,원,리

 

월부안에 있으면서 귀에 인이 박히도록 듣는 핵심이다.

그래서 저 말의 뜻과 의도를 나는 알고 있다.

 

“알고만 있다.”

 

투자하지 않는다면 내 자신을 복기할 기회도

칭찬할 기회도

다음 단계로 나갈 기회도

 

모두 얻지 못한다.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시는 투자는 다소 “경험측면”에 초점에 맞추어져 있는 것처럼 들렸다.

많은 사람들이 주저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절실한 마음으로 물건을 찾자.

찾다보면 스스로 몰입할 수 있을만큼..

 

4주간의 실준반 과정을 통해 내가 무엇이 부족하고 잘못하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었다.

 

지피지기하여 백전에 맞닥뜨릴 때 불태한 내가 되리라!

 

깊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슬희
24. 10. 31. 17:41

리치공님 후기 잘 읽었어요~ 지피지기 백전불태! 성투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