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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참 어려운 길- 부동산 공부
너나위님의 부동산 부자 공식으로 지난 8월부터 유튜브만 보던 내가 본격적인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너무 쉽게 생각했던 걸까 부동산 부자 공식은 참 편하게 들었던 것 같고 열기반은 정말 좋은 멤버들을 만나서
어찌어찌 잘 버텨냈고 또 그 도움을 힘입어 실준반까지 모두 다같이 올라 왔는데 실준반은 강력한 놈이다…….
양주-강남을 오가는 매일 (정말 교통이 좋다는게 무엇인지 뼈져리게 느끼던 1년 반),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멘탈이 나간다. 뭔가 두서없이 하루 하루가 가는 느낌이었는데 거기에 부동산까지 한다고 하니 욕심이 과한가
생각이 들었던 시간들이다. 하지만 양주 아파트 청약의 실패로 (쓴 경험^^) 나는 뭐라도 잡아야 했다.
양주 사람들, 부사님들은 시간이 지나면 오를 것이라고 했지만 월부를 들으면 들을수록 내가 첫 단추를
잘못 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교통 호재 공급 직업 학군 환경 모두 S 아니 A 아니 B도 없다. 이제 다시 실전이다.
동대문구에서 초등까지 다녔고 강남으로 이사왔고 죽전을 거쳐 난 현재 양주에 있다. 지금 투자할 만한 지역들 거쳐
왔다. 직장동 강남 서초 압구정 목동 마포 였다. 그때는 왜 몰랐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고 6개월 잘 준비해서 앞마당을 늘리고 싶다. 월-일 모두 일하고 이동시간 외에는 사실 강의를 듣거나 과제
를 할 시간이 되지 않아 실준반은 잘 못 따라갔지만 다시 심기일전하여 열기반 복습(새롭다)과 실준반 복습할 예정
이다. 열중반은 다음 기회에 듣기로 했다. 다 이해를 하지 못하고 과제를 하지 못한 채 또 올라가는 건 아닌 것 같다.
포기하는 것보다는 천천히 가자로 … 실준반에서 임장을 조원들과 한번도 함께 못했다. 직장이 강남이다 보다 조금
일찍나가서 한두시간 보고 끝나서 다시 보고 이것이 현재 나에게 최선이었다. 너무 피곤해서 하다가 주저 앉아
운 적도 있다. 이게 맞나?? 신경 쓸게 정말 많은 나의 직업! 놓치는 것들이 많아지고 실수들이 늘어난다. 그래도 포
기 하지 않고 내 속도대로 간다. 직장인 투자자로 꼭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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