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투기3기 “수도권 4들이는 우리는 월부 불4조 ”
우생부입니다.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린 11월에 첫날입니다.
월부 한달은 월부 이전 한 달과
왜 이렇게 차이나는 걸까요?
월부를 하면 안될 것 같아요..
시간이 너무 잘가는 것 같고
시간이 잘 간다는 건 나이를
더 빨리 먹는다는 건데..흑흑흑..
마지막 4주차 조모임을
10월 마지막날 하게 되었습니다.
4주차에는 우리 조원분들 대부분
회사일 야근, 회식 등등으로
9시가 아닌 9시 30분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회사일을 하랴 투자활동까지 하랴
너무나 바쁜 우리 조원분들이시지만
한달을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잘 버티면서 완료하신 모습에
우리 모두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박수를 보내자는 얘기를 하고 싶네요.
우리 조원분들 현재 사정이 달라서
일요일만 임장이 가능하신 분,
조모임을 하는 목요일 오후시간대는
귀참만 가능하신 분,
주말에 공식 임장을 하는데
일정이 안 맞으신 분,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첫째주에 우리 조원분들 모두가 모여서
분임을 해본 게 너무나 다행이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모두 한번씩 오프에서 얼굴도 뵙고
같이 분임하면서 인사를 나눈게
그래도 4주동안 조원분들의 케미의
원동력이 아니였을까 생각됩니다.
조모임때 PICA님이 말씀하셨었죠.
다른 강의 조모임을 하는데 한번도 만나뵙지 못한
분도 계셨다는 말씀에 그나마
우리 조는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조모임을 조모임 시트의 주제
2개정도와 함께 임보의 1등뽑기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부족하지만 제가 하고 있는
자료를 설명을 해드리기도 하였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모임의 분위기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조장을 하면 조장 톡방이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조장님들의 조원분들과의
활동을 볼 수 있는데 정말 열정적이신
조장님들과 그 조원분들과의 모습을 보면서
왜 난 저렇게 하지 못할 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스스로 텐션이 떨어졌다는
변명 아닌 변명으로 하기엔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더 크더라구요 ㅡㅡ;
그렇게 티는 안냈지만 ESFJ 감성으로
미리미리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하고
한달동안 다 같이 하지 못했다는 마음을
저의 한달 반성 포인트로 삼고 있습니다.
마지막 조모임에서 얼굴을 보면서 하는
마지막 인사를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행인것은 우리 조원분들 한분한분
지난 한달에 대한 감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얘기하는 것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여기 남아 버티는 모습을 보았다는 것이죠.
저도 그렇게 우리 조원분들 모두 11월달,
6개월 안에 꼭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시고
또한 그런 소식을 알려주셔서
같이 축하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복순이님: 많이 배우신다고 하셨는데 투자에
대한 의지를 제가 더 배웠습니다.
그리고 투자 인사이트는 1년만 강의 잘 들으시면 다 똑같아요..
그 강하신 의지를 꼭 간직하시면 좋겠습니다.
곰이쌀이님: 원래 무릎과 팔목도 안좋으셔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힘드셨겠지만 임장을 완수하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려요..많이 불편하셨죠.
힘들지만 해내 시는 모습이 쌀이님의
투자의 모습이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남복이님: 다방면 투자자 복이님! 비록 한번밖에
뵙지 못했지만 얘기를 해보니 여러 방면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셔서
제가 드릴 얘기는 없네요. ㅎㅎ
저도 마찬가지지만 꺽이지 않는 의지로
꾸준히 같이 가시죠!!
밥푸리님 : 아직 젊으신데 벌써 부자되시면
제가 배가 아파서..ㅋㅋㅋ. 농담이구요.
꾸준히 월부에서 하시고 시작부터 남들보다
한발짝 앞선상태에서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
꼭 좋은 결과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늘나리님: 글로 잘 표현을 못하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생각할때 나리님 투자에 대해 말씀
하시는 내용을 클로바노트로 텍스트로 변환해서
그대로 사용하셔도 충분하실 것 같던데요?
글로 표현은 자주 자주 하시면 금방 느실꺼예요.
화이팅!!
헌이브래드님: 하고자 하시는 의지를 제가 조금이라도
더 키워드리고 지원을 못 드린게 아쉬울 뿐입니다.
그 열정을 저는 봤는데요. 그 열정 잊지 마시고 다음달
6개월내에 꼭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습니다.
PICA님: 신투기 같은 조, 아너스와의 대화에도 같은 조,
같은 고향 사람, 부부가 같이 투자 활동을 하셨던 PICA님.
아너스와의 대화 때 말씀해주신 것
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PICA님은 이미 잘 하시고 계시니 지금대로
그래도 쭈~~욱~~
댓글
ESTJ의 감성까지 움직이시는 조장님.. 한달동안 바쁘신 가운데도 조원분들 챙겨주시고 독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꺾마!!! 끝까지 함께 힘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