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부를 해온지 개월수로는 11개월차이다. 그렇다고 매달 공부하지는 못했다.
바쁜 회사와 통근거리 2~3시간인 상황에서 내가 가진 자금으로 투자할 곳을 정하지 못하다가 실전반, 중급반을 들으며 구체화했고 지방투자 기초반만 이번이 3번째이다.
조금은 허술하고 부족하여 아직 앞마당이라고 할 곳이 울산 남구, 북구(임장예정), 전주 덕진구 3곳 정도이다.
전주와 울산은 몇 달전부터 눈 여겨보고 있던 곳이다.
나에게는 가장 안전한 투자가 1순위이기 때문에 공급량이 극도로 적은 이 지역에 1호기를 투자해보려고 한다.
하지만 두려움과 첫 투자라는 막막함으로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안타는 아니더라도 번트라도 치라고 하셨던 너바나님의 말이 기억이 난다.
경험의 영역을 늘려야 부의 그릇이 커진다는 말을 겪어보고 싶다. 그 강의가 이번 지방투자기초반이 될 확률이 크다.
안좋은 입지 신축 VS 중간입지 구축 을 어떻게 판단할지는 개인적으로 판단해보고 강사님과 튜터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 어차피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므로 이후의 상황 행동에 천천히 준비해놔야겠다.
특약부터 정리해보며 내 인생 첫 아파트 매수에 박차를 가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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