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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집 팔고, 다음 날 누수 연락을 받았는데 수리해줘야 하나요?
어머님께서 사시고 계신 30년이 넘은 대형빌라를 매매해야 하는데 최근 거래가 거의 없어서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같은 빌라 내에 경매 건들이 아직 정리가 안된 상황입니다.
재개발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중단된 상황이며 부득이하게 빌라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필요한 상황인 건 알겠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역은 가락동 경찰병원역과 오금역 사이입니다…
고려하고 있는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가 매매: 최근 경매로 낙찰된 수준으로 매매 (감정가 기준 50프로 수준)
- 전세 또는 월세로 매매 후 보증금으로 주변 소형 아파트로 이주
- 주택연금 신청
- 버티기 등…
질문 내용에 필요한 정보를 자세히 작성하세요.
- 질문이 길 경우 읽기 쉽도록 단락을 구분합니다.
- 질문이 여러가지 일 때는 질문1. 질문2. 질문3... 으로 나눠서 작성합니다.
- 특정 지역이나 아파트 단지에 대한 질문이라면 지역명과 아파트 이름을 정확히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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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씨엘준빠님 안녕하세요 ^^ 연식이 오래된 빌라를 팔려니 얼마에 팔아야 할지, 과연 팔릴지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빌라의 경우 세대별로 조금씩 전용면적이 다르니 주변에 연식이 비슷하고 평형대가 최대한 비슷한 물건들의 가격을 조사해보시고, 꼭 매도를 하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시세와 비슷하거나 조금은 낮은 금액으로 가격을 책정하여 최대한 주변 여러 부동산에 내놓아보세요. 물건을 내놓고 마냥 기다리기보단, 정기적으로 부동산을 방문하거나 전화연락 등을 하여 혹시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지 물어도 보고, 필요하다면 부동산 수수료(복비)를 조금 더 챙겨드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부디 원만하게 매도가 잘 이루어지길 응원드립니다!
씨엘준빠님 안녕하세요! 인근의 매매가가 제대로 형성되어 있는 게 아니기에, 빌라를 어떻게 가져가야할 지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매도를 마음먹으셨다면 부동산을 돌아다니면서 씨엘준빠님이 갖고 계신 빌라의 적정매도가와 최근거래를 트래킹하면서 매매가 될 수 있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염두에 두어야 하고, 또 관심 있는 손님이 있다면 부동산 사장님께서 내 물건을 브리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락하면서 씨엘님이 갖고 있는 물건에 관심가질 수 힘을 쓴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적정 매도가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놓기 2. 부동산 사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면서 빌라 매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추적 3. 내 손님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조건 알아보고 제시 파이팅입니다 씨엘준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