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돈의 심리학]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55조 이재]

  • 24.11.04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모건하우절/(주)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2024.11.02(토)~11.04(월)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다른삶 #경험 #뿌리 #내러티브

세상에 원리에 대한 저마다의 경험으로 다른 신념, 목표, 전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0.00000001%실제로 일어난 일과 내 머릿속 생각 80%로 돈에 대한 생각을 한다. 투자 의사 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성인기 초, 우연에 좌우된 것이다. 우리는 서로 다른 세상에서 돈에 대한 관점을 형성했다. 금융 의사 결정의 뿌리가 다 다르다. 개인적인 경험과 나만의 세계관, 자존심, 자부심, 마케팅,여러 이유들이 전부 합쳐져 나에게 만은 옳은 하나의 내러티브 가 만들어진다.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2장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겉으로보이는것 #행운 #리스크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가장 중요한것은 ,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며,  결과가 100%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3장 결코 채워지지 않는다]

#골대 #비교 #충분한것?

중요하지도 않은 무언가를 위해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그냥 말도 안 되는 짓이다.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4장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시간의비밀 #복리 #부유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

 

[5장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생존 #겸손

부자로 ‘남는’ 방법은 겸손함과 편집증이 어느정도 합쳐져야 한다. 생존이 전략에서 기본중에 기본이 되어야 한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6장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꼬리 #꼬리의파워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 수 있다.

 

[7장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배당금 #돈의찐가치

행복을 위해서 돈이 필요한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이다’

 

[8장 페라리가 주는 역설]

#물건 #존경

멋진 차를 보면 운전자를 보지 않는다. 차에만 감탄할 뿐이다. 물건을 보고 나를 존경하지 않는다.

 

[9장 부의 정의]

#부 #보이지않는부 #Rich #Wealthy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는 금전적 자산이다. 어렵고 자기 절제가 필요한 일이다. 시간이 지나면 내가 할 수 있었던 일과 내가 하기로 선택한 일 사이의 격차가 쌓인다. 부는 숨어 있다. 쓰지 않는 소득이다.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부를 쌓는 것이 힘든 이유는 보이지 않은 것을 배우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검소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산가인 사람이 많다.

 

[10장 뭐, 저축을 하라고?]

#저축률 #금융 #심리

부란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저축률이 높다는 것은 내가 쓸 수 있는 것보다 지출이 적다는 뜻이다. 지출이 적다는 것은 저축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 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많은 연관되어 있다.

 

[11장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적당히 #합리적인

인생은 앞뒤가 맞는 경우가 드물다. 우리는 숫자에 기반한 이성적인 전략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 적당히 합리적이고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이 더 우세한 이유이다.

 

[12장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분석의실패 #상상력의실패 

투자는 과학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이 한정된 정보를 가지고 자신의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 불완전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이다. 투자에는 감정이 있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일에 ‘세상에는 놀랄 일이 생긴다’ 는 걸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일반적인 것 사람들이 탐욕이나 공포와 맺고 잇는 관계, 스트레스를 받을 때 행동하는 방식, 안센티브에 반응하는 모습 같은 것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이다. 돈의 역사를 탐구할 때는 바로 이런 것들에 주목해야한다.

 

[13장 안전마진]

#겸손 #안전마진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것이다.  행복해지는 최선의 길은 목표를 낮추는 것이다. 견딜 수 있는 것과 정서적으로 가능한 것 사이의 잘 기억해야한다. 맞을 확률이 95%이고 틀릴 확률이 5%라면 이는 언젠가는 불리한 경우를 경험할 거라는 뜻이다. 그 불리한 경우의 대가가 파산이라면 95%의 유리한 경우가 있다 해도 그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없다. 파산을 하면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이다.

 

[14장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과거 #미래 #나

금융 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아닌 매몰 비용은 가차 없이 버리는 편이 낫다.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전략 더 빨리 새로운 복리의 마법을 시작해야한다.

 

[15장 보이지 않는 가격표]

#가격 #수수료 #대가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된다. 시장 변동성을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대가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그 값을 지불하면 되는 것이다

 

[16장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탐욕 #신호

투자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투자자로부터 신호를 읽는다. 내가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30년을 내다보고 있는지. 10년 내에 현금화할 계획인지. 아니면 1년 내에 팔 생각인지. 아니면 데이 트레이더인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부터 투자는 시작되어야 한다

 

[17장 비관주의의 유혹]

#비관주의 #낙관주위 #늪

6개월간 주가가 40% 하락하면 사람들이 크게 동요한다. 하지만 6년간 주가가 140% 오르면 아무도 눈치조차 채지 못한다 이것이 비관주의의 늪이다

 

[18장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불완전 #스토리

무언가가 사실이기를 간절히 바랄수록 그게 사실일 확률을 과대평가하는 스토리를 믿을 가능성이 커진다. 세상에 대한 관점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우리는 구멍을 메우기 위해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이 불확실하다는 현실보다 오히려 설득력 있다. 그래서 우리는 결과를 통제할 수 있다는 스토리에 집착한다.

 

[19장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금융의결정 #교훈

일이 잘 풀리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포토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내 시간을 내 뜨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인 선택은 피하라. 리스크를 좋아하라.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20장 나의 투자 이야기]

#독립성

‘당신이 당신 돈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여달라.’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복리의 첫 번째 규칙은 절대로 쓸데없이 손대지 않는 것이다. 모든 투자자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가장 높은 전략을 골라야 한다. 경제학은 오는 것도 있고, 가는 것도 있다. 기대치가 현실보다 느리게 움직인다. 역사란 지독한 것 다음에 또 지독한 것이 오는 것이니까 말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진정으로 부를 이해하고 부를 얻고 싶다면 인간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은 사람들의 행동을 따른다. 사람들이 왜 빚에 허덕이는지 이해하려면 탐욕과 불안, 낙천주의의 역사를 공부를 해야한다는 말이 신기했다.  투자자가 약세장 바닥에서 자산을 팔아버리는지 이해하려면 미래의 기대수익 계산법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가족들을 지켜보아야 한다. 나의 투자가 우리의 미래를 위험하게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그 고통을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이다. 어떤 결과가 100%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는것이다. 불리한 경우의 대가가 파산이라면 95%의 유리한 경우가 있다 해도 그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다. 복리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것은 끝까지 생존하며, 시장을 떠나지 않는것이다.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일이 잘못될때는 용서와 연만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 자존심은 줄이고, 밤잠을 설치는 투자는 하지 않으며, 시간과 포트폴리오는 넓게, 전체를 봐야 한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사용하고,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한다. 남에게 친절하고, 나에게 덜 요란해져야겠다.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고, 저축하고,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인 선택은 피하고 시간이 지나면 제 값을 할 것이니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말자. 모든 사람은 목표가 다르고 계획도 다르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30년을 내다보고 있는가?’ ‘10년 내에 현금화할 계획인가?’ ‘아니면 1년 내에 팔 생각인가?’ ‘아니면 데이 트레이더인가?’  나의 투자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부터 시작되어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저축은 돈을 덜 쓰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욕망을 줄이면 돈도 덜 쓸 수 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 여러 번 언급했듯 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많이 연관되어 있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11  현명한 낙천주의는 확률이 나에게 유리하며, 중간에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다. 사실 중간에 분명히 고난이 있으리라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다’. 장기적인 성장 궤도는 올바른 쪽으로, 위로 향하고 있다고 낙관할 수 있지만, 거기까지 가는 도중에 때때로 지뢰밭이 있다는 것 역시 똑 같이 확신할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서로 배타적이지 않다.

P151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P178 저축의 뻔한 목표가 되는 유형적인 것들보다 돈이 주는 무형적인 혜택이 우리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훨씬 더 가치 있는 큰 도움이 된다.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은 우리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생각할 시간을 준다. 내 뜻대로 바꿀 수 있게 해준다. 저축하는 그 한푼 한 푼은 다른 누군가가 가질 수도 있었던 미래의 포인트를 나에게 돌려주는 것과 같다.

P263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수익률의 대가)는 현금이나 채권 같은 값싼 공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은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지불할 가치가 있는 입장료라는 사실을 깨달아야한다. 대가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그 값을 지불하면 되는 것이다.

P349 실제 내가 누릴 수 있는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양식을 유지할 때의 혜택은 주위 사람들에게 뒤처지면 안 된다는 끝없는 심리적 압박을 피할 수 있다는 점니다. 더 많은 것에 대한 욕구 없이 내 능력보다 낮은 수준에서 편안하게 살면, 현대 선진국에서 사는 많은 이들이 굴복하고 마는 사회적 압박을 덜어낼 수 있다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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