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쑥갓이라고 합니다.
미나리 콩나물 쑥갓 아니고요.
나를 믿고 나아가자는 뜻
쑥god 입니다^^
6월 열중반 조장
7월 실준반 조장
8월 지기반 조장
10월 실준반 조장
커커컥. 조장 연속 4회차?......
회차별 성장했는지 돌아보는 시간!
진실의 방으로~~ 레쓰꼬우~
임장의 부담이 없는
열중반 조장을 지원하게 되었어요.
연락이 없길래
역시 초짜라, 나이가 많아,
안되나 보다 했는데~
어느 시간 제가 어딘가의
단톡방에 들어가 있드라고요.
"나이가 많아서 안 뽑아준 줄 알았어요~흥~!"
하며 시작한 조장방 모임에서
첫의지만큼 반장님의 케어와
조장님들의 무한 응원으로
월부에서 말하는 동료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고 시작했어요.
열중반은
독서의 참맛을 알고 습관화를 위한 반인데요.
저희 조는 '독서 루틴 확립'이란
슬로건을 걸었지만
조원분들의 책 진도가
잘 안 나간다는 의견을 듣고,
우리 조원님들과 놀이터에서
"열중반 과제 책이 끝나면 술술 읽히는 책
20선에서 골라 읽기 시작해야겠어요"
"술술 읽히는 책으로 습관 만들기 좋아질 것 같아요~"
등등의 반응이 좋아
첫번째 맡은 조장..머라도 했다...휴~
↓ ↓ ↓
실준반은 임장이 있지요. 세상1등 길치인 저!
어떻게 돌파구를 찾았을까요?
ㅎㅎㅎㅎ
휴직인 관계로 저는 조장 소식을 듣자마자
임장지 예습길에 오릅니다.
집 앞 일산인데도 음청 헤매고
답답한 마음에 길바닥에서 눈물 찔끔하며
조원님들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지요.
열중반에서는 책 읽기가 힘들다는 고민이 있었다면
실준반에서는 저를 포함하여
매임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 해보지 못한
초보들의 모임이었어요.
그리하여 저는 이번
임보에서 필요한 기본 틀을 공유하자!
다행히 우리 초보 30조는 매임까지 완료를 하고,
월부의 전체적 행동양식(?)을 습득하며
월부스런 월부인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매임꾸러기들의 경험담
↓ ↓ ↓
yoyo! 초보조장 진짜 용기 백배다 ㅋㅋ
이제는 가보지도 못한
지방광역시의 조장까지 지원을?
무슨 깡이었을까요?!
그동안 월부안에서의 생활을 하며
'환경속에 있어라'
'어려움을 느낀다면 성장하는 것이다'
"조장은 디폴트값!"
정신무장이 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조장신청~띵!
자자.. 지기반이다!
지방으로 가야하고 처음 가본다.
내가 지금 해야하는 일은 무엇일까?!
실준반에서 처음 맹글어봤던 왕지도!
그래~ 월부 비공식 왕지도 제작자
대동쑥지도
ㅎㅎㅎㅎㅎ
나 이외의 모든 조원분들도
대전은 처음이었기에
왕지도로 지역 뽀개기
↓ ↓ ↓
재수강을 하며 조장을 맡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와! 이번엔 다릅니다.
항상 조에 청일점 남성 1분만 있었는데
이번엔 남성분들도 많은 조여서
카톡방 분위기도 달랐고요.
그리고 처음으로
초보들로만 구성된 조가 아니었어요.
선배님들과 초보 조원님 사이에 낀
29평 낀평형
낀조장이 되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희가 선택한 지역의 메인 구가
이미 앞마당인인 분이 계셔서
부득이 하게 따로 진행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한분은 갑작스러운 회사일로
첫주를 함께 하지 못했고요.
자칫 수업을 이어가지 못할 상황이 발생할
분위기가 감돌았지요.
그래서 저는 이번
따로 하지만 늘 함께 한다는
소속감을 드리고 싶었고,
지금은 바쁘지만 반드시 돌아와
같이 마무리 할 수 있을거다라는
용기를 드리고 싶었고,
그렇기에 따뜻한 리더가 되고 싶었습니다.
엄청난 실력과 따뜻한 배려를 겸비하신
어미새 오너천사반장님을 본받고 싶었어요!
이미 조에 선배님들이 많았고,
조 카톡방은 매일 양질의 정보들로 넘쳐났습니다.
매일 매일 전화임장을 보고하고 기록하고,
매물임장의 계획과 실행을 보고하고,
임보의 자료들을 공유하고,
저는 그저 개별적,혹은 통합적으로 연락드리며~
조원분들을 살뜰히 살피고,
임장을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날로
조율을 한다던지,
임장팀장님을 두분으로 배정하여
단지임장시 진행이 용이하게 한다던지,
개개인의 컨디션을 체크 한다던지,
써놓고도 소소해서 부끄럽네요..
조장 4회차라고 해도
배움이 늦되서 여전히 초보인 저라
기술적인 부분이 약했습니다.
경험많은 조장이었으면
스킬의 나눔이 많았을텐테의
죄송함과 아쉬움을
경험 있는 조원분들께서 많이 나눠주심에
무한 감사를 드리며
더욱 지지해드렸습니다.
귀기울이려 노력했습니다.
4주차에 매임과 비교구분임까지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단합력과 인간미가 넘치는
원팀이었습니닷!
기록팀장 오른지니님이 맹글어주신 감동 기록들^^
싱싱한 1호기를 낚을
우리 81조 조원분들께 무한 애정과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을 돌아보자며
진실의 방에서 쓴 글이에요.
예전 경험글들을 가져오니
먼가 많이 한 듯
서사가 긴 듯 하네요--;
실상은 그렇지 않아요.
백조의 물 속 다리처럼
허우적거리며 좌충우돌하며,
현실은 미비하지만 나아가고 있다로
지난 시간을 복기해봅니다...
글 쓰게 독려해 주신 오너천사 반장님과
실준46기를 함께 하며
많은 가르침을 주신
조장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월부안에서 댓글로
감사함을 생활화 하고
표현하는 동료가 되겠습니다.
저는 오늘 개강신청의
11월 지기반에
조장신청을 또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월부 포에버
댓글
쑥갓님 포에버 월부 포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