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9기 91조 연또]

벌써 마지막 조모임이다.

어색하게 다들 인사 나누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난다니 너무 아쉬웠다.


각자 부동산을 방문해서 매물을 보고

처음 만났던 스타벅스에서 다시 모였다

오전부터 매물을 열심히 보고 오셔서 그런지

다들 살짝 지쳐보이셨다.

조장님이 사주신 커피(♥)를 마시면서

마지막 조모임을 가졌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다들 어떤 마음가짐으로

월부에서 공부를 하시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부자닷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시는 분!

정말 열정 넘치시고 무언가 배우고 익히려는 모습이 너무 멋있으셨다

김01님 함께 임장하면서 좋은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통찰력이나 분석력이 좋으신 것 같아서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날둥이님 같이 모임을 할 시간이 안되는 상황인데도 한시간이라도

나와서 모임에 참여하시려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시고 끈기가 있으신 것 같다

스리리님 홑몸이 아니신데도 나오셔서 참여를 하신다는게 너무 대단하고

진짜 열정이 넘치신다고 생각이 들었다

제이지님 나이가 어리신데도 관심이 많으시고 없는 시간도

쪼개면서 참여하시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돈죠앙 조장님 그동안 모임을 하면서 따로 준비도 많이 하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시고 감사했다

끝까지 모든 조원들이 낙오자 없이 함께 가도록 보여주신 리더십 너무 멋있었다


월부를 알기 전에는 항상 부정적인 말들만 오가고 남 험담하기

바쁘던 직장과 주변인들이 이 세상에 전부인 줄 착각하고 살았다

그 안에서 어떻게든 버텨내려고 혼자 안간힘을 써도

같이 분위기에 휩쓸리기 너무 좋은 환경이었다.


월부에 오니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완전히 다르고

무언가 나아지기 위해서 모여있다는 것 자체가

나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안심이 되었다.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했던 일상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점점 채워지는 일상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끝났지만 다음 강의 또 그 다음 강의에서

더욱 달라져 있을 내 모습과 조원들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짧은시간 함께해서 너무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다들 다음에 다시 만나게 되기를 바랄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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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죠앙user-level-chip
23. 11. 01. 00:24

연또님, 넘 애쓰셨어요, 진짜 핵심을 잘 간파하셨다는 생각이 들으면서 므흣합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서로 으쌰으쌰 나아가는 우리들을 응원합니다! 앞으로의 연또님의 행보 함께 따라가겠습니다! 함께해서 넘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