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준비반 신청하고 정신없는 한달을 보내고
벌써 마지막 4주차 강의후기를 쓰게 됩니다...
10월은 휴일도 많아서 주변사람들은 해외여행이다 단풍여행이다 다녀오는데,
저는 주말마다 임장가고 임보쓰면서 보냈습니다.
첫임장 때는 너무 힘들어서 다 때려치고
집에 가서 쇼파에 누워 맥주나 마시면서 뒹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함께 한 조원들이 격려해주고 걱정해주고 또 다음주 임장도 같이 하자고 권유해주었기 때문에
다음주 임장도, 그 다음주 임장도 열심히 나올 수 있었습니다...
평일 저녁은 퇴근 후 집에 와서 밥먹고 항상 누워 유튜브를 봤는데,
지금은 과제하랴 강의들으랴 책상에 2시간씩 앉아서 열심히 집중하고 있네요...
(다시 고등학교 시절 수험생 모드로 돌아간 기분...)
너나위님의 강의는
내가 앞으로 어떤 투자자로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가치성장투자 다주택자의 삶을 살 것인가,
소액투자 다주택자의 삶을 살아갈 것인가...
아직 1호기조차 만들지 못한 상황이지만
아직 앞마당 1개도 만들지 못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출발지에서 내가 도착할 도착지가 어디인지 가늠해보고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간에 길을 잃고 헤맬 가능성을 조금은 덜어주자 않을까 싶습니다.
실전준비반을 마치고 본격적인 투자자의 길을 들어서기 전
너나위님의 따끔한 일침을 듣고 정신을 번쩍 차리게 되었습니다.
다음 11월달에는 또다시 월부의 강의를 듣고 있을 것이고
주말에 또 아침 일찍 임장을 나가서 하루종일 걷고 있을 것이며
평일에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과제를 완수하고 강의를 들을 것이며
또다시 의지할 수 있는 조원들을 만나 인맥을 늘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
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내 선택에 지지를 보내주는 가족들...
투자자로 꼭 성공해서 그 결실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실전준비반 마지막 강의후기를 쓰면서 좀 감정적이 되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반복적으로 임장과 임보를 쓰면서 저평가된 아파트에 투자하겠습니다.
우리 조원들을 포함하여
월부 여러분들도 앞으로 투자자로서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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