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실력있는 투자자를 꿈꾸는 퀸스타운입니다
3강은 코크드림님께서 현재 임장하고 있는 C지역의 지역분석을 해주셨는데요
공부하고 있는 지역이라 더 집중해서 재미있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C는 호남을 대표하는 광역시고, D는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중소도시죠.
인구수, 일자리, 인프라 모든 영역에서 C가 D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가격도 당연히 비싸야겠죠
그런데 코크드림님께서 C의 대장 풍경채와 D의 대장 에코시티더샵이
가격이 거의 붙었을 때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어요
지금은 다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지방을 볼 때는 광역시 하나만, 또는 중소도시 하나만 보면 안되겠구나
다른 지역의 위상과 가치를 같이 알아야 비교가 되는구나
도시마다 가치와 입지를 정확히 아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광주 지역내에서도 시기에 따라 기회는 계속 있었고,
생활권별 ,단지별로 투자기회가 다르기 때문에
랜드마크와 관심단지의 시세트래킹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길 수 있었습니다
지역분석 강의를 보면 지방의 경우,
주택비율과 자차이용률을 꼭 예시로 보여주시더라구요
수도권에서는 크게 중요한 지표가 아닌데다
지방임장을 해보지 않았기에
꼭 저런 지표까지 봐야하나?
생각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지방투자 기초반을 수강하며
지방의 지역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지표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C지역은 유독 다른 광역시보다 신축을 선호하는 곳인데요
그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C지역은 전체 주택 중 아파트비율이 무려 81%나 되는 곳이더라구요
수도권이 50%정도이니 꽤 높은 비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C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아파트에 사는것만으로는 희소성이 없고,
남들 다 사는 아파트 중에서 최대로 좋은거=신축
의 잠재수요가 다른 지역보다 큰 곳이었습니다
구축&선호도 떨어지는 아파트는 빌라로 인식한다고 적절한 예시를 들어주셔서
구축아파트에 대한 비선호가 어느정도인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C지역은 대중교통이용도가 낮고, 자차비율도 매우 높은 지역이었는데요
자차비율이 높기 때문에 집을 고를 때 주차가 타지역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주차가 불편한 구축이 선호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낼 수 있었습니다
단지분석을 하면서 개별단지의 상품성과 선호도에 대해
좀더 깊게 고민하고 까다롭게 검토해 가야겠습니다
수도권을 임장할 때는 입지가 좀 떨어지고 구축이어도
충분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세대수가 적거나
구석에 있는 단지들도 봤었는데요
지방임장은 시간이 제한적이라 어디까지 봐야하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코크님께서 입지 안좋고 선호도 떨어지는 곳은 매물도 보지말라고ㅎㅎ
(구체적 위치와 가격대도 언급해 주셨어요^^)
광역시에서 봐야 할 곳과 보지 말아야 할 곳의 기준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코크드림님께서 시세트래킹의 중요성도 언급해 주셨는데요
1강 강의에서 A 광역시 대장 크로바의 입지와 가치를 알게되었고,
3강 강의에서 C광역시 대장 풍경채의 가격분석을 하면서
두 단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올초에 두 단지의 가격이 거의 붙었을 때가 잠깐 있었네요
강사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짧게 왔다 가네요^^
지금은 다시 3억가량 벌어졌습니다
제가 두 단지의 입지와 가치를 몰랐다면
올초에 '크로바가 싸구나'를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시세트래킹을 하더라도 가치를 정확히 모르면
기회가 왔다는 것을 놓치고 지나치고 말았겠죠
내년 상반기에 1호기를 하는게 목표인데요
강의에서 배운대로 앞마당내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고
'그 안에서 최고를 뽑아낼 수 있는'
'최선을 다한 1호기'를 하고 싶습니다
BM
-가치(도시위상)와 가격이 불일치할 때,
저평가를 판단할 수 있는 실력키우기
-비교군을 통해 저평가를 판단하는 연습하기
-매달 한개씩 지방 앞마당을 꾸준히 늘려가기
-앞마당의 랜드마크와 관심단지 시세트래킹
깊이있는 인사이트 전해주신 코크드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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