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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헙.. 저 아무래도 코쿠드림쓰가 원픽인거같아요.. 들을수록 '아 이렇게 해야된다 이거..'요느낌. 처음 들을 땐 솔직히 '미치겠다 이걸 이렇게 파헤쳐서 광역시 > 시 > 구 이렇게 언제 다보고.. 이러니까 부자가되지' 했지만.. 사이에 단임하고 매임하면서 곱씹으니 '저렇게만 하면 나도 누구나 납득할만한 분석을 할 수 있다는거 아니냐고!' 하는 생각이... 한 번 더 들으면서 강의자료 거의 복붙하고 스텝바이스텝으로 따라하는 중입니다.. 요 템플릿과 시간을 갈아넣는 나만있다면 어디든 부술 수 있ㅇ...(?)
씨앗을 뿌려야 꽃을 피울 수 있다고 하면서, 하지만 신중히 뿌리라고 하니까 '도대체 언제살 수 있는건데' 하는 조바심이 나면서도 그럼 가서 사버리라는 말에는 자신이 없어지는 스스로를 보며 '언젠가는 자신있게 투자하는 날이올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자꾸만 도망치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ㅜㅜ 오래오래 버티는게 먼저라고 하니까 반만 노력하고 그냥 오래 붙어있을 생각만하자 하면서도 컴퓨터 앞에 앉으면 날이 새는줄을 모르고.. 이렇게 하면 얼마 못할 것 같은데 하면서... 스스로가 통제가 안되는 느낌도 좀 있고 ㅠ_ㅠ 하라니까 하는데 잘 하고 있는건지를 모르겠고 심란한 중에 요거라면 어디서든 자신있게 지역 기초는 닦고 갈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믿는구석 하나 생긴 것 같은 마음을 ㅜ 아시료나... 심신미약에 힘이 되어주셨다는것만.. 알아주세요ㅜ 최고..
지방투자는 지역마다도 색깔이 너무 다르고, 생활권 내에서도 입지 요소의 영향이 각각 달라서 머리가 핑핑인데 강의해주신 지역은 입지 요소 + 연식 + 그 중에서도 선호단지 요렇게 골라봐야 한다니.. 저긴 포기다 하는 마음입니다 ^_ㅠ 그러면서 언젠가 강의에서 꼭 다루어주셨으면 싶은 부분은 '선호단지'에 대한 부분이에요. 분임, 단임, 매임을 해도 선호단지는 잘 모르겠는.. 크목한 뒤 국화들보다 샘마을이 더 많이 언급되는 이유가 궁금하고.. 선호단지라는게 입지랑은 또 달리 그냥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말하는 것 같아서,,(공부로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받아들여야 하는 영역) 요런건 어디서 알아야 하는건지,, 부동산 사장님들마다도 말씀이 다 다르고 ㅠ 어흑.. 아직 제가 부족해서인건지 ^_ㅠ
각설하고, 이번 주 강의를 들으면서 왜 두 번 씩 들어야 하는건지를 알게됐어요.(사실 두 번 들으면 더 못듣는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 아숩..) 아는만큼 들리고, 보이고. 아무것도 모를 때 듣는 게 진짜 중요한 부분인 것 같긴한데(두번째 들으면 다니면서 놓쳤던 부분들이 강의에 나오니까 더 하이라이트 되어서 우선순위가 섞이는 느낌,,) 세부적으로 뭐가 더 중요하고 어쩌구 그런거 말고 일단은 큰 그림을 보고 가자 하는 마음으로 들으니 마음도 많이 안정되고 같이 해주시는 기분이 들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ㅠ_ㅠ
강의를 많이 들으니 혼자 내적 친밀생겨서 강의 후긴지 편진지 모르게됐지만 ㅜ 가르쳐주신대로 쏙쏙해서 다음번 강의 때는 더 많이 흡수할 수 있게 성장해올게용 히히 곧 또 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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