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너나위님 (오프라인) 강의 후기 [내마중 13기 1조 쏜님]

안녕하세요. 

선택의 자유를 이룰 오늘도 명랑한 쏜님입니다.

내집마련 중급반(내마중) 

1주차 너나위님 강의 후기입니다.

너나위님께서 내마중 강의는 

눈을 퍼렇게 뜨고 달려드는 투자자가 아닌

단 하나의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일반인에게 집중한 강의라고 하셨지만

다주택 투자자로도 현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준비해 나아가야하는지 

2가지 측면에서

점검하고 계획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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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는 시기는 알 수 없다.

2호기 투자를 준비하면서 

투자금이 모이는 시점 즈음 몰입할 생각을 하며

슬렁 슬렁 힘을 빼고 있었습니다.

내년 말까지 동대문 입주장이 지속되니

나만의 단 하나의 물건도 

그 어딘가에 있겠지 하며

막연함을 조급하지 않음으로 

포장하고  있었습니다.

미래를 알 수 없듯이 바닥 또한 잡을 수 없어요. 

그러니 기준을 설정한 채로

 '움푹 패인 어딘가'의 기회를 살려야 해요.

저는 가격수준으로 선택을 해요.

가격변동에 따라 선택을 하지 않아요.

나는 현재 가격 수준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입주장은 예측 불가한 미래의 가격 변동폭이 아닌가?

강의를 들으며 생각을 정리해보니,

저는 하라는 기준은 정하지 않고

하지 말라하는 미래를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이 대충 저렴한 현재는 

막연한 생각이 아닌. 

내가 지금 모은 투자금와 

연말에 장전되는 투자금으로

현재 시장에서 투자할 수 있는 

투자 기준에 맞는 물건을 찾으며

현장에서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BM) 11월  수도권 앞마당(16)별 시세엑셀 파일로 정리하고

주 4일은 하루 한 지역씩 전수조사한다.

그리고 투자기준에 들어온 단지는 

매임 후 트레킹하며 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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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는 범위를 알고 사야한다.

너나위님이 이번 강의에 ‘단 한채’를 매수하는

내집마련 CASE의 매수 범위를 

지역별로 명확하게 갈라주셨는데,

이 과정에서 입지요소 중 일부인 

학군/환경에 대해 짚고 넘어가 주신 내용이

서울의 매수 범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학군은 대치, 목동, 중계 외에는 없어요.

그 외 지역은 학교를 잘 보내는 곳이 아닌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인 환경이에요.

아이가 없는 입장이어서

그동안 단순히 초등학교 전체 학생수가 

과밀 또는 소규모인지 

학급 규모 수준에 대해서만 확인했는데

내가 매수하는 곳이 

사람들이 계속 살고 싶은 곳인지

정리 할 수 있는 세부적인 지표를 설명해주신 점이

내가 지금 체크하는 것이 

투자의 어떤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고

이에 따라 어떻게 투자 전략에 연결해야 하는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현재가 우리가 어떤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시기에 어디까지 투자해도 되는지

그 범위까지 정해주신 이번 강의,

어떤 것을 할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투자 여부에요

라는 말과 함께 

진심으로 제발 투자했으면 좋겠어요

라고 하신 말씀이 

머리를 지나 마음속에 깊이 박히는 강의였습니다.

2030년이 되기 전에

월부와 임장지에 뿌린 돈과 시간에 대한 

결과를 꼭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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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전부터 늦은 시간까지

변함없는 열정과 진심을 담아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중에 허리 아프다고 하신 말이 

잊혀지지 않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건강해 주세요…  

멘토님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