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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 11. 06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들어가는 글. 당신은 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금융 #성공 #돈의 심리학(=소프트 스킬)
금융이란 금전을 융통하는 일이란 뜻이다. 금융 성공은 금전을 융통하는 일을 성공시킨다는 것인데, 로널드 리드와 리처드 퍼스콘의 사례에서 보여지듯이 금융 성과, 금융 성공은 지능, 노력과 상관없이 운에 따라 좌우되기도 한다. 또한 금융은 소프트 스킬(=돈의 심리학)로 아는 것보다 행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결국 돈의 기술적인 측면보다 소프트 스킬이 더 중요하다.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되는 것이다”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돈 #경험 #투자 의사결정
우리는 서로 다른 경험을 통해 형성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돈에 대한 당신의 경험은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0.00000001퍼센트와 당신이 머릿속으로 세상의 원리라고 ‘생각하는’내용 80퍼센트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투자 의사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된다. 미국 경제학자 울리케 말멘디어와 스테판 나겔은 개별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는 개인의 경험에 좌우되는 것으로 지능도, 교육도, 세상 경험도 아닌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된다. ‘당신이 하는 일이 내 눈에는 미친 짓 같지만 당신이 왜 그러는지는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은 우리의 수많은 금융 의사결정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린다.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행운 #리스크 #의사결정
행운과 리스크는 인생의 모든 결과가 개인의 노력 외에 여러 힘에 의해 좌우된다. 빌게이츠와 켄트 에번스의 사례로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 행운과 리스크를 만들어내는 힘은 동일하다. 나의 통제를 벗어난 행동의 우연한 효과가 내가 의식적으로 취한 행동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행운과 리스크를 제대로 존중한다면 사람들의 경제적 성공을 판단할 때 ‘겉으로 보이는 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다’고 뉴욕대 스콧 갤러웨이 교수는 제시했다.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만족 #충분하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결국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더 많은 것을 얻고 싶은 바람이 만족보다 야망을 더 빨리 키운다면 위험해질 수밖에 없다. ‘충분하다’는 것은 그 반대로 했다가는 후회하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뜻이다. 행복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하다. 행복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다. 내가 ‘충분히’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시간 #복리
“얼음층을 유발하는 것은 눈의 양이 많아서가 아니다. 아무리 적더라도 그 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즉,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훌륭한 투자는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거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투자를 하는 것이다. 이 때 복리의 원리가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부자 #금전적 성공(=생존) #돈 #생존 #검소 #안전마진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백만 가지가 있지만, 부자로 ‘남는’방법은 하나뿐이다. 검소함과 편집증이 어느 정도 합쳐져야 한다. 돈을 버는 것은 버는 것이다.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금전적 성공은 생존이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검소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전멸하는 일,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생존이 기본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생존’이 중요한 이유는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 없고, 복리의 수학적 원리가 직관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워렌버핏의 성공적인 투자 비결 또한 생존이다. 부자가 될 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부자가 되려고 서두르지 않았다.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이다. 안전마진은 생존 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지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낙천주의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만큼 오래 버티려면 단기적으로 편집증을 가질 필요가 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꼬리 사건 #꼬리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것들은 모두 ‘꼬리 사건’이라 부르는 아주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다. 꼬리 사건은 1,000분의 1 내지는 100만 분의 1 확률로 일어나는, 평범하지 않은 사건의 결과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투자자로서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가름하는 것은 자동주행 모드로 유유히 달리던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 간간히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 될 것이다. 우리가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의해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돈 #독립성 #자율성 #통제권
사람들은 더 행복해지기 위해 더 부자가 되려고 한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돈에 내재하는 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돈이 있으면, 즉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자산이 있으면 독립성과 자율성이 조금씩 쌓인다. 언제 무엇을 할지 나에게 더 많은 결정권이 생긴다는 뜻이다. 돈으로 시간과 선택권을 살 수 있다는 건 어지간한 사치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가치다. 좋아하는 일이라도 타인의 통제하에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스케줄에 맞춰서 한다는 것은 마치 싫어하는 일을 하는 것과 같았다. 이런 감정을 ‘저항’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통제권이 있다고 느끼고 싶어한다.
[페라리가 주는 역설]
#존경 #겸손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당신이 멋진 차를 몰고 있을 때 사람들은 당신을 보지 않는다. 당신의 차에만 감탄할 뿐이다. 아무도 당신의 물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다.
[부의 정의]
#자본주의 #부 #선택권
현대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성공한 척 흉내 내도록 도와주는 것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사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부’는 숨어있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뭐, 저축을 하라고?]
#부 #저축률 #저축 # 겸손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개인의 저축과 검소함은 돈의 방정식에서 우리가 더 많이 조종할 수 있는 부분이고, 미래에도 지금 만큼이나 효과적일 것이 확실하다. 부란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저축 그 자체를 위해 저축할 수도 있다.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화폐 중 하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할 수 있고, 그리고 해야만 한다.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게 좋을까]
#적당히 #합리적 #불완전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 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것을 목표로 삼아라. 이게 더 장기적으로 고수할 확률도 크다. 돈 관리에서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전략을 사랑하는 적당히 합리적인 투자자는 그 전략이 엄밀히 보면 불완전하다고 해도 오히려 우위에 있다. 왜냐하면 이들은 그 불완전한 전략을 계속 고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생은 앞뒤가 맞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과거 사건 #예측 불가능 #진화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은 언제나 일어난다. 세계 경제에서 일어나는 일 대부분은 예측 불가능했던 몇 안되는 과거 사건들과 거의 연결되어 있다. ‘세상에는 놀랄 일이 생긴다.’ 과거에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우리가 돈과 투자에 대해 생각할 때 지난 역사를 무시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 일반적인 것, 즉 사람들이 탐욕이나 공포와 맺고 있는 관계, 스트레스를 받을 때 행동하는 방식,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모습 같은 것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향이 있다. 이에 반해 특정한 트렌드나 업계, 부문, 시장의 인과관계, 사람들이 자기 돈으로 뭘 해야하는지 등등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바뀐다. 그러니 역사가들은 예언가가 될 수 없다.
[안전마진]
#안전마진 #불확실성 #임의성 # 대비책
우리는 우리가 저지를지도 모를 실수에 대비한 방책이 필요하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둬야 한다. 실수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어두는 것이 지혜로운 이유는 불확실성, 임의성, 여러 가지 확률들이 삶에 늘 존재하는 일부이기 때문이다. 이런 불확실성을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발생할 거라고 예상하는 일’과 ‘실제로 발생하는 일’이 크게 차이 나더라도 계속해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안전마진은 확실성이 아니라 확률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안전하게 헤쳐나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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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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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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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주의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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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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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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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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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이 같은 생각은 어떻게 형성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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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금융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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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바뀌고 투자자는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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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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