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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집마련 중급반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연말이기도 하고, 특히 이번달 말까지 회사에서 제출해야하는 프로젝트가 있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 때라 이번에 강의를 듣는게 맞을까 고민을 했었지만, 여태 오래도록 고민하고 미루어왔기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취업을 하고, 직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돈을 모으면서 이제는 내집마련이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임장을 다니기 시작한 때는 2022년 봄~여름 즈음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상승장의 끝무렵 또는 하락장의 초입이었죠. 

 

그때 실제로 여러 지역들을 땀흘리고 돌아다니며, 대략 5,6지역의 실제 매물을 보기도 했었고, 1,2개 매물은 부동산 사장님이 집주인과 통화하며 잔금시기나 금액 조정 등에 대해서 협상하는 단계까지 가기도 했었지만 결국 멈추었습니다.

 

 

오프닝강의를 듣다보니, 그 당시 저는 실거주를 하기 위한 집이 필요했지만 제가 가진 금액으로는 마음에 드는 지역과 매물을 찾지 못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2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틈틈히 손품도 팔고 투자와 저축을 하며 기다려왔습니다. 

 

돌아오는 내년 7월에 현재 거주중인 집의 전세가 만기인데, 그 때에 맞춰서 이번에는 꼭 내집마련을 해서 실거주하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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