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투자공부인증

내마 기초 38기 38조 호시절_ 벅찬 감사를 느끼고 싶어서 다시 조장 지원하러갑니다


안녕하세요. 

월부를 통해 좋은 시절을 만들어가는 호시절입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이번에 두 번째로 조장을 하게됐습니다.


-------------

 

역시 조장이 되면, 얻는 것도 많고

드릴 수 있는 것도 많아서

참 좋다는 생각이 한번 더 들었습니다.

 

솔직히 얻고(=배우고), 드리고(나눔)하는 것이

아직도 쉽지는 않지만

조금씩 그 즐거움을 깨우치고 있습니다.

 

저번 조장을 지원할 때에도

이번 조장을 지원할 때에도 걱정이 앞섰는데요.

내가 나눌수 있는게 있을까?

내가 충분히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하고요


다행이도(?) 내마반에는 월부에 처음 입문하신 분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제가 나눌 수 있는게 많아 너무 좋았습니닿ㅎㅎ

저도 월부에 온 지 얼마 안 된 편이라

월부에 입문하신 분들의 입장이 너무나도 잘 이해되더라구요

처음 강의를 들으며 멘붕에 빠졌던 제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제가 당시에 궁금했던 것들을 하나씩 알려드리는 그 뿌듯함!!

-------------


물론 조원일 때에도 충분히 나눌 수 있지만

조장으로써 더 쉽고 명확하게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저도 그동안 애매하게 알고 있던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ㅎㅎㅎㅎ

뿐만 아니라 조원분들이 질문하시는 내용 중 제가 모르는 것은

다른 조장분들과 수수르 반장님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며

저 역시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원일 때에는 솔직히 조톡방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꼼꼼하게 읽지 않았는데

조장이 되니 조톡방의 모든 내용을 다 읽고

작은 질문에도 가능한 선에서 답을 드리고

작은 농담에도 맞장구치면서

생각보다 내가 쓸모 있는 사림이구나,,,

조 활동이 이렇게 재밌는 것이었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

​​

이런 과정 속에서

저는 점점 더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업무로 인해 종종 얕은 번아웃이 옵니다.

접대 자리가 점심 저녁으로 꽤 있고 

틈틈이 티미팅도 있어서

더이상 사람과 말을 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그런데 조장이 되고

'투자'라는 한 주제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니

또 사람들을 통해 웃어지더라고요

저는 이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의무감에 했던 카톡이

하다보니 너무 재밌고 웃기고

어느새 입꼬리를 올리고 

정신없이 ㅋㅋㅋㅋㅋ를 입력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

​​

저를 항상 일으켜 주시는 저희 내마 38기 38조 조원분들!!

숑이야아님, 행복세포님, 감동산님, 데이지님, 봉봉로아님, 빅토리h님, 홍보님, hyunii님, yeslim 님​

저에게 큰 가르침과 자극을 주시는  내마 38기 조장님들!!

행부밍밍님, 진진지라님, 스테파니로빈님, 풍요님, K나라님, 유프로님, 단소이님, 아웃풑님, 우대위님,도니이래님, 히얼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방향을 알려주신 

마더테레사 수수르 반장님,,,,


모두모두 정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방기초반 수강을 앞두고 

다시 또 조장을 지원할까....고민했는데요

역시 지원해야겠더라구요.

이런 벅찬 감사함을 또 느끼고 싶거든요~ㅎㅎㅎㅎ

환경이 나를 바꾸는 것을 알았으니

이제 그 환경에 저를 계속 밀어넣는

호시절 되겠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