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1강 후기 : 내 인생은 내 것이고 내가 책임지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너나위님. 후기 읽어보시는 것 알아서 편지형식으로 남깁니다.~

새로운 강의 오픈하셨다는 이야기 듣고 오랜만에 뵙고 싶어서 강의 신청했습니다.

‘나만 궁상떨고 있나? 나만 못 즐기고 이러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든다면

잘 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

사실 얼마 전에 엄마가 아프시면서 수술을 하셔서, 병간호를 해야할 일이 있었어요.

엄마가 반찬 줄테니 오라고 하실때 주말에 바쁘다고 하면서 모른척 했던 것들

엄마가 제발 엉뚱한 짓 하지말고 시집이나 가라고 할때 대들었던 것들…

그동안 무엇을 위해 했던 거지? 

엄마가 원하는대로 살면 엄마가 스트레스 덜 받으셨을까..?

모든게 죄책감으로 밀려오면서, 좀 힘들었었습니다.

(지금은 잘 치료 받으시고 부모님 등산다니시면서 재밌게 생활하고 계세요ㅎㅎ)

근데 오늘 너나위님이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남들은 해외여행 일년에 몇번씩 가고 좋은 차 끌고다닐때

나는 녹물나오는 재건축 앞둔 아파트에서 월세살이하고, 여권은 만료된지 오래고..

잘 하고 있는 것이었는데…

인생을 바꾸려고 마음 먹었으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당연한건데,

왜 그걸 까먹었을까요? 아직도 많이 미숙한가 봅니다.

설령 나의 사랑하는 엄마가 불안해하고 걱정을 하신다 하더라도,

내 인생은 내 것이고 내가 책임지는 것이니 다시 힘내보겠습니다. 
(+부모님 건강히 계실 때 좋은 추억도 부지런히 쌓아야겠어요^^)

월부강의를 듣고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하신 말씀,

진심인거 너무너무너무 느껴졌습니다. 가슴이 저릿저릿할정도로요.

힘든 날이 있으셨는데도 강의 놓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덕분에 다른 삶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저의 앞으로의 날도 기대가 되어요.^^

선배님처럼 진심을 다해서 살고 싶다고 오늘도 다짐합니다.

목이 터져라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른 좋은 날에 또 뵈어요!

BM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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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 마인드 세팅 : 내 삶은 내 것이고 내가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