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1기 독서로 배우는 부자의 4고방식 그래놀라] 게리롱님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투자공부 3개월차인 그래놀라입니다.

지난 9월 월부에서 열반기초반 강의를 너무 인상 깊게 듣고, 열중반도 바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히도 운이 따라주어 오프라인 현장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게리롱 튜터님 강의의 굉장한 흡입력과, 긴 시간 집중하시는 수강생분들의 열정 가득한 환경 속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1주차 강의가 넘 좋았습니다.

 사실 제목 3가지 외에 크게 예습한 바가 없어서 많은 내용들이 새롭게 다가왔지만, 튜터님께서 11월 열중반에서 공부하는 동안 중점적으로 집중해야할 것을 짚어주시며 시작하신 덕분에 방향성을 잘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수없이 하게될 임장, 임보와 같은 실전 경험에 앞서 책이 밑바탕이 깔려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열중반에선 ’독서‘ 원씽을 할 것이고, 3가지의 중요한 이유를 갖습니다.

 독서는 투자자에게 네비게이션의 역할, 핵심 공략집의 역할, 그리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최고의 가성비를 갖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책을 재밌게 읽는 법인 “임장과 임보를 열심히 할수록 독서는 바캉스다(ㅎㅎ)”라는 꿀팁까지! 아주 유용했습니다! 이에 한달간 41기 4조 동료분들과 함께 필독서 4권 및 선택도서 2권을 읽는 것을 원씽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본론에선, ’잃지 않는‘ 투자 원칙의 실질적 의미를 다시 짚어주셔서 유익했습니다. 흔히 착각할 수 있는 저환수원리 각각의 의미를 정확하게 되짚어 주시며 저의 투자 원칙을 직접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어 참 감사했습니다.

 실전투자 프로세스를 풀어서 설명해주신 점도 정말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본질을 ‘가치O 물건 싼 구간에 모아서 ->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냄’으로 명료하게 정리해주신 것도, 그 비유를 햇반을 통해 직관적으로 비유해주신 것도 감탄스러웠습니다. 기존에 일반인의 투자 프로세스로 생각하던 저를 not A but B하며 돌아보고, 실력 있는 투자자의 프로세스를 갖출 수 있도록 다짐하며 열중 강의를 듣길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세스를 튜터님께서 직접 투자하신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신 것도 아주 명쾌했습니다. 이론만 들으며 두루뭉실했던 머릿속이 실전 사례에 적용하며 ’당시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를 생각해보며 1인칭 시뮬레이션을 하며 공부하는 듯한 느낌이 정말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복기! 지난 열기반에서 들었던 복기를 세단계에 걸쳐 구체화시켜주신 점이 월부 강의 커리큘럼이 정말 체계적으로 탈감작하듯 잘 짜여져 있구나를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복기를 통해 투자기준을 끊임없이 다듬어가는 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독강임투 하겠습니다.

 처음에 게리롱님께서 띄우셨던 질문은 “부동산 강의를 왜 들을까?“ 였습니다. 이에 대해 ‘레버리지’하기 위해서 라고 말씀해주셨고, 마지막 강의 결론에선 부동산투자로 부자 되는 법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기존에 제가 생각하던 부동산 투자의 이유는, 근로소득으로 노후대비를 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그리고 자본주의에서 자본소득 없이 살아가면 계속해서 도태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제가 생각하던 의미를 더욱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해서로 단순화할 수 있었고, 지속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몰입하되, 과몰입하지 않기’ 그리고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한 균형감각 갖추기’ 이 두가지가 이번 열중반 강의 및 독서하는 데 있어서 저의 태도가 되길 바라며 갈무리하겠습니다.

 긴 시간 소중한 내용 가득 담아주신 게리롱 튜터님께 감사드리며,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