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수강후기 [지투22기 쩡말 2렇게 2배로 성공할 우리는 봉위미니즈 배소]

 

 

안녕하세요!

투자를 배우고

투자를 소망하는

배소입니다.

 

 

이번 마스터님 강의를 들으면서

더욱 내가 모르는 것은 무엇이고

아는 것은 행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월부에 입성한지 1년 7개월이 되었고

그래도 꽤 많은 강의를 들어왔는데

‘익숙한 것’과 ‘아는 것’은 다르다는

말씀이 뇌리에 박혔습니다.

 

 

하나하나 놓쳐서는 안 될

너무 소중한 가르침이었지만

와 닿고 기억에 남는 몇 가지와

느낀점을 남겨보겠습니다.

 

 

 

1.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방법을 찾자!

 

최근 대출 규제 때문에

저를 포함하여 투자를 걱정하는

동료분들이 많았습니다.

 

매임을 할 때도

부사님들의 걱정 역시

깊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고

된다고 생각하면

방법을 찾게 되는 법!

 

멘토님께서 여러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신기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매도자와 사장님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을

제안할 줄 알아야하고

협상해서 물건을 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투자를 하다보면

규제와 어려운 시장상황은

계속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지레 포기하지 않고

‘방법은 만들면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겠습니다.

 

 

2. 수용력 늘려나가기

 

우리 지투반 튜터님이신

쩡봉위 튜터님께서

나중에 TF도 신청해서 해보라고

추천해주셨는데요.

 

이어서 TF활동 같은 것들을

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력이..@ @ ㅋㅋ)

 

나눔도 나눔이지만

수용력(케파)을 늘리기 위함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실전반과

이번 지투반을 들으면서

지속적인 고민이었던 것이

'시세트래킹이 밀리고 있어…

비교평가를 습관화 해야되는데…

매일 퇴근하고 과제하기 바쁘네…

전임은 하루에 하나라도 연속성을

가져야하는거 아닐까?'

 

해야 하는 것들을 왜 다 해내지

못하고 있는 것 인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투자 공부한지 2년이 다돼가면서)

 

그래서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에

출퇴근 시간에 모바일로

시세트래킹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노트북 앞에서 각 잡고

시세 따야한다는 고정관념 아웃!)

 

작게나마 하나씩 실천하면서

수용력을 늘려나가야겠습니다.

 

 

3. 찌릿찌릿함이 오는가?

 

쌍둥이 단지 찾기에 대한 질문 파트에서

아는 지역이 많아지면 머리에서

찌릿찌릿함이 오면서

비슷한 생활권과 비슷한 단지가 떠오르고

연결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단계를 5개로 나눈다면

저는 2단계 정도?

어….여기…? 거기랑….?

이런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게 연결이 되어야 빠른 가치평가와

비교평가가 가능할텐데

아직 더 많은 재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의식적으로

집중해서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4. 확신이 있는 투자

 

열중반에서 유진아빠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셨던 것 같은데요.

 

“확신은 내 두 발에서 나온다”

 

이번 강의에서 마스터 멘토님께서도

과정에서 최선을 다 한 경우 

확신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튜터님들께 이런 질문을 했었습니다.

 

'터줏대감 부동산이 딱 보이는데

매물털기해서 뭐가 나오긴 할까요?'

 

‘신축인데 누수 확인을 해야할까요?’

 

돌아온 답변들은 모두

‘확신을 가지려고 하는거예요.’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생각해보면

뭔가 나오면 땡큐고

안 나와도 ‘이게 최선이네’하는

안도감이 들것입니다.

 

항상 부지런하게

과정에 최선을 다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5. 돈이 없어요

 

이번 지투반을 보내면서

개인사정으로 경제적 스트레스를

좀 받았던 한 달이었습니다.

(오죽하면 톡방에 하소연을 ㅎㅎ)

 

1호기를 하면서 투자금을

다 털었기 때문에 빈털터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투자를 못하는 상황에

대한 질문에 감정이입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쩡봉위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시길

 

“투자 못하는 것 또한 투자예요”

 

라고 해주셔서 머리가 띵~! 했습니다.

 

그리고 마스터 멘토님도 강의에서

 

"투자자는 투자가 가능할 때나 어려울 때나 

투자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해주셨습니다.

 

중요한 건 투자를 못함으로써

조금 더 여유가 생겼고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미래의 제 선택지의 범위를

넓혀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생긴 여유만큼

목표도 점검하고

그에 부합하는 행동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강의…너무 아쉽습니다.

마스터 멘토님의 명쾌하고 직설적인

질의응답 너무 좋았습니다.

 

아쉽지만 남은 수강기간 만이라도

복습하면서 꼭 체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달 간 좋은 강의 만들어주신

멘토 튜터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댓글


블랙달리user-level-chip
24. 11. 09. 07:50

배소님 실제 경험이 함께 녹아들어가 있는 좋은 후기였어요~!아직 시간도 남았으니 복습도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