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나는 처음에 지금 산 집을 갈아타기 하기 위해서 월부에 입성했다.

그렇게 월반기초 강의를 듣고, 투자로 자산을 불려가야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여

그럼 0호기를 매도하고 갈아타기 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 모은 소액금으로 투자를 할것인가?

고민거리 줄이러 왔다가 더 늘어난 기분이었다. 아는것이 많아지니 더더 선택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 집을 가지고 있을 때 아무런 걱정이 없이 잠을 잘 수 있을까?

생각했을때 떠오르는 생각들이 너무 많았고, 걱정도 많았다.

갈팡질팡하는하는 마음으로 내마중을 한번 들어보고 결정하자 하고 듣게 되었다.

(내마중을 듣기전 조모임을 할 때에도 지금 집을 싸게 파는건데..

이게 맞나요? 라고 조원들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확신이 없었다.)

 

하지만 강의를 완강하고 진짜 머리 쎄게 맞는 느낌이었다.

갈아타기 못하는 사람 = 나  였던 것이다ㅋㅋㅋㅋ

본인은 조금도 손해보고 싶지 않는 사람은 갈아타기를 못한다 했다. 그게 나다ㅎㅎ

지금이 갈아타기 너무 좋은 시기인데 중요한 건 ‘갈아타기를 했냐 안했냐’ 이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진짜 가려운데 너무 잘 긁어주시고, 속이 후련하다.

매일 하루에도 수십번 팔까 말까? 전세줄까 말까 이 고민을 얼마나 했는지ㅋㅋㅋㅋ

이젠 갈팡질팡하지 않을 것 같다. 목표는 하나 6개월이내 0호기 매도 후 1호기 갈아타기!!

 

이 목표 만을 가지고 공부할 것이다. 

너나위님 말씀처럼 훗날 24년을 돌아보며, ‘그때 공부한 건 신의 한 수 였어’

라며 남편과 웃으며 맥주 한 잔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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