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1기 9조를 구해줘월부 케지] 3강 후기

안녕하세요. 케지입니다.

3주차강의는 코크드리님 강의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임장지역을 강의해주셨기에 많이 기다렸는데, 임장지를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그 지역을 바라봐야할지 이해할 수 있는 강의었습니다.

제가 코크드림님 강의를 보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또는 얻은 것 2가지를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1.코크드림님 강의를 들으며 내 임보의 퀄리티를 높였다!

제가 다녀온 임장지의 강의었기에 코크드림님 자료에 필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제가 임보 작성을 통해 찾아보지 못하거나 놓쳤던 부분을 파악하여 제 임보에 기록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강의를 들으며 새로운 정보도 얻고, 저의 임보도 코크드림님 강의 덕분에 풍성해졌습니다. 또, 강의를 들으며 떠올랐던 생각도 임보에 기록할 수 있어, 전보다 퀄리티 높아진 임보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투자에는 공식,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님을 느꼈다!

유독 제가 다녀온 임장지 분석이 너무 어렵게 생각되었습니다. 00지역은 입지, 00지역은 연식, 00지역은 구마다 눈에 띄는 특징이 있는데, 제가 다녀온 곳은 특징이 쎄지도 않고, 랜드마크 단지도 계속 바뀌고,

그 지역 사람들의 선호도를 더더욱 잘 파악해야하는 곳이어서, 정답을 배운 강의는 아니지만, 지역, 생활권, 단지를 분석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던 강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가지에 빠져서 이건 이거야!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투자자는 다양한 사고를 할 줄 알아야한다는 것!을 느꼈고, 그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강의, 동료와의 대화, 전임, 매임, 시세트레이킹까지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지로 가는 길에서 돌아오는 길까지 정말 재밌는 일도 많지만 혼자 외롭고 서러운 적도 많았는데, 코크드림님이 임장 다녔던 시기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겪는 것들이 투자자로 성장하는 것에선 당연히 겪게 되는 일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위로가 되었습니다. 분명 동료들,, 가족들, 동료, 친구 등 에게 하나하나 말하지 못하는 사연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래도 지금 이 시기 3년만 하면 지금보단 조금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지않을까요? 저도, 그리고 동료분들도 함께 힘냈으면 좋겠어요!!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