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열정적인 빈쓰님과 함께한 아너스와의 만남♡

부자m 24.11.10 0

코칭을 못받게 되는 것을 알게된 후로 충격이 컸고

준비가 안되었다는 생각에 코칭을 미루고 있던 나를 탓하고 자책도 했다가

경험이 없는 나…혼자서 1호기 잘 해낼 수 있을까. 엉뚱한 거 하지는 않을까.

기초만 반복하고 있는데 이 또한 소화하기 어려워 허덕이는 나… 어떻게 해야 하나…ㅠㅠ

든든한 지원군을 잃어버린 듯 갈피를 못잡는 등…. 심적으로 많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러다 ‘아너스와의 만남’ 안내 문자를 받고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또다시 소심이 등장….

‘나 지금 튜터님 만나도 괜찮은가?’

준비가 안되었는데..

하지만……………………

더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나한테는 시간이 별로 안남았어..ㅠㅠ 3월이면 복직!!!!

그나저나 무슨 질문을 준비해 가지…?@@

신청 당일.

지난주에 만난 부사님에게 시달려 마음이 좀 쪼그라 들기도 했고…끝내려고 했던 곳

전수조사도 안끝나 매물 예약을 못했다…ㅠㅠ 하는 수 없이 도서관에서 못다한 전수조사를 하는데

하루 종일 소화도 안되고 전수조사 하다가 ‘준비한 질문이 이상하지 않나? 다른 질문을 준비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자꾸 떠오르는…. 붕 떠 있는 하루를 보냈다.

약속 장소를 찾아가면서도 왜 이렇게 떨리는지…면접 보러 가는 것처럼 긴장이됐다..ㅎㅎ

길 눈이 어두워 혹여나 잘못 찾아갈까봐 지도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도착한 곳.

엘리베이터 옆에 월부 간판이 보이니 이제서야 한 숨 돌린다. 잘 찾아왔군^^

5층으로 올라가보니 대략 예상은 했지만 같은 시간에 여러 팀이 있었고.

같은 조를 3번이나 한 집사님과 또 한 번의 깊은 인연으로 같은 조로 편성이 되었다.^^

아는분이 계시니 마음이 한결 더 편안해졌다.ㅎㅎ 집사님 고마워용😊

또한 얼굴은 처음뵈지만 아이디가 낯익분도 계셔 혼자 속으로 반가웠고

올리브님의 손편지는 긴장감을 밀어내고 감동을 불러일으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마음이 좀 편안해 지니 튜터님이 등장하셨다.

실물을 처음 뵈는 빈쓰튜터님!! 온라인으로만 뵙다가 오프라인으로 만나뵌 튜터님은 빈쓰튜터님이 처음이라…

더더욱 뜻깊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는😍

우리 조원분들은 각자의 상황이 다양했고 덕분에 궁금했던 것에 대한 현답도 얻었고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실거주 갈아타기와 전세 주고 투자하기를 고민하고 계신 소금눈님. 짝꿍과 잘 의논하셔서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하집사님 건강 잘 챙기시고 5월까지 꼭 영등포구에서 1호기 해내셔요!!,

월부학교 다니시는 짱2님. 대단하고 엄청 부럽습니다..그리고 한달에 300시간을 투자에 넣고 계시다고 하여 또 한 번 놀라고.. 저.. 또 겁이 나네요…^^;; 하지만 빈쓰 튜터님과 약속했으니.. 월부학교까지 저도 꼭 도전해볼게욤…ㅎㅎ 건강과 멘탈 잘 관리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달콤생님 0호기, 1호기 투자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질문의 난이도가 높았고 잘 못알아듣겠는 내용이 많았어요..ㅠㅠ 경험이 늘어나면 언젠가는 알아듣겠죠…ㅠㅠ 0호기 매도 파이팅입니다!!

엘리방구님 노후준비 응원드려요!! 따님은 통학을….

마지막으로 나 부자m이 준비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