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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하우젤/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3.1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 1장.No one’s crazy]
왜 내가 투자가 힘들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려고 하는지 이해했다. 난 극단적인 안전지향적인 유형이다. 그리고 책에서 말하는 이유도 정확히 맞다. 난 성인기 초기에 1억가까이 주식으로 날리는 경험을 한 이후, 정말 극단적인 안전지향을 추구하는 인간이 되었다가 2차 위기를 맞았다.
[Story 4장.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하리니]
꼭 성경말씀같지만…투자의 바이블이다. 언제나 최고의 수익률을 원하지만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낫는다는 얘기이다. 나에게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워렛버핏의 자산 증식과정이다. 845억중에 815억이 50세이후에 축적되었고, 815억이 60대중반이후에 만들어진거라는 사실…wow 그럼 나도 기회가 있는겨?? ㅋㅋㅋ
시간이 가져다 주는 복리의 효과를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Story 9장. 부대부]
Wealthy와 rich는 다른거구나. 그래서 박나래가 박세리를 리치언니라고 부르는구나..ㅋㅋㅋ
소비부자는 볼수있어도 자산부자는 보기가 어렵다.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해줄수있는 것은 아직 쓰지 않은 금융자산이다.
[Story13장 안전마진]
맞을 확률이 95퍼센트이고, 틀릴 확률이 5%라도 불리한 경우의 대가가 파산이라면 95퍼센트의 유리한 경우가 있다고 해도 그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없다.
그외 인상깊었던 내용들..
투자에서의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시장수익률은 절대로 공짜가 아니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는 대가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그 값을 지불하면 되는것이다.
비관주의의 유혹 낙관주의는 홍보처럼 들리고 비관주의는 나를 도와주려는말처럼 들린다.
밤잠을 설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게 내가 밤에 잠을 잘자는데 도움이 될까? 라는 기준은 모든 금융의사결정에서 누구에게나 최고의 이정표다.
투자는 이성적인 철저한 계산에 의해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 것같다. 이 편견에 대해서 조금은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데이터에 의한 통계학, 혹은, 수학, 아니면 과학과학이라고 생각해왔던 것 같다. 이채의 제목이 왜 심리학인지 알겠다. 투자는 데이터 통계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을 금융또한 수학공식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을 연구하는 심리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일깨우는 아주 빅 터닝 포인트 사고의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부동산공부를 시작하며 레버리지가 가져다 주는 부의 사다리에서 대출이 가져다 주는 효과에 대해서 깨달으며 부채에 대해서 다르게 인식하기 시작했다.
2. 이책을 읽으면 적어도 안정적인 투자를 지향하는 점은 모건하우절과 내가 똑 같은 성향같다는 생각을 했다. 다만 나는 0호기에서 아직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ㅋㅋㅋ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예측불가한 리스크, 변동성에 대해서 나는 너무 두려워한다.
2. 성인기 초기에 겪은 투자 실패에서 오는 두려움이 크게 장착되어있다.
3. 그 실패가 없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너무 컸던 것 같다.
4. 자산 부자가 되기위한 수수료를 치루는데 아까워 하지 말고 조금만 소심주의에서 벗어난 용기를 갖고 부동산을 대해보자
5. 비관주의에 사로잡혀서는 아무것도 한발짝도 나아갈수없다
6. 임장과 임보로 앞마당과 시세트레킹으로 두려움을 이겨나가고, 제발 남보다 나를 믿어보자 모건하우절 같은 안전지향주의자인 나를…조금만 믿어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만나고싶다 이사람. 나랑 생각이 너무 비슷하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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