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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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 22기 사이좋게 시소타고 1등 매물 9하러가조 마이슈] 알밤 꽉찬 밤송이 같던 5주차 강의 후기

 



아쉬운 지투 실전반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5주차 강의까지 알차게 들었습니다.

 

작년 6월 마스터멘토님께 투자 코칭을 듣고

얼마전 실거주를 옮겨 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강의로 뵙게 되니

저 혼자 반가운 마음이 들었네요

 

강의를 듣기 전 강의자료를 다운로드하면서

질문들을 스캔했더니

제 질문 포함하여 저희 조에서 3개의 질문이 선정되어

듣기 전부터 매우 기대되었던 강의였습니다.

 

제가 제출한 질문은 두가지였고 한 가지가 선정되어

운이 좋게 답변을 받았지만

모든 질문들이

저와 관련되고

저도 궁금했던 질문이었습니다.

 

| 이번 지투반 가장 핫한 주제, 대출 규제

 

강의도 얼추 듣고

2년간 관심을 갖고 있었으니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투 실전을 들으며

자만한 마음을 누르고

겸손한 마음을 채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지투강의에서 핫한 주제는 대출 규제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 대출 규제 뉴스를 들었을 때는

'헉! 이제 당분간 투자가 안되겠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대응의 영역이라는 것을

제대로 깨닫는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전세 낀 매물만 사야하나 싶었는데

역시 방법은 있었습니다.

 

사실 전임, 매임을 하면 부사님들도

요즘 투자 어렵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셔서

처음에는 정말 투자가 안되는 상황인 줄 알았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부딪혀가겠다는

제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협상의 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투자에 확신을 가지려면?

 

사실 제가 2주택이긴 하지만

월부에서 배운 전세레버리지 투자를 직접 실행하지 않아

이 투자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인상적이었던 질문 중 하나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아직 실행해보지 않아 두려운 마음도 있었겠지만

이에 대해 마스터 멘토님에

명쾌하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확신을 가지려면 양적으로 투입해야한다고!

사실 전 같은 조 동료분들 보다도

양적으로 투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두려운 마음이 큰 것 같고

튜터님께도 정말 우리 임장지가 투자하기 좋은 곳이 맞는지

질문도 드렸던 것 같습니다.

 

제가 월부를 시작하고 이어온 포인트가

노력의 영역이라는 것을 알고

실행하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노력을 하고 있었는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지투실전이 끝나더라도

같은 텐션을 유지하진 못하더라도

내가 목표한 금액을 달성하기 위한

그릇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투자란 도자기를 빚어 가는 것이라며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는 마스터멘토님의 말씀에

결단과 용기를 내어

투자를 하는 행동으로 옮겨야겠습니다.

 

실행하자!

 

| 기다리고 있는, 가족

 

강의 중 가족과 아이들 이야기가 나올 때

정말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사실 강의 마지막 부분을 들을 때

강의 듣기 직전 아이를 재울 때 한 대화가 떠올랐습니다.

- 엄마 내일은 부동산 공부하러 가는 날이지?

- 아니 내일은 안가, OO이랑 놀아야지

- 오예!

 

마스터님 둘째가 엄마를 꽁꽁 묶어놓고 싶다고 했던 마음이

표현은 안했지만 저희 아이에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를 준비하는 과정이 저만 힘든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가 힘들고 기다리는 과정이라는 것

 

일정을 공유하라는 꿀팁!

실천해야겠습니다.

사실 통보를 했지 협의를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무작정 기다리는 것은

기다리는 사람도 매우 힘들다는 것,

아는데 실천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 마무리

 

지투반 마무리하며 다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생겼는데요

시간이 있을 때 몰입하여 함께 즐기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오늘 저희 아이가 공원에 가서

처음으로 두발 자전거를 연습하고 성공했습니다.

체력적으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자전거 타는 실력이 순간순간 늘어나는 아이를 보니

저도 너무 즐겁고 신났었습니다.

 

처음에는 두발인 자전거를 끌고 걸어가는 것부터 어려워하던 아이였는데

아직은 좀 불안불안 하지만

그래도 자전거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이것이 저의 투자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힘들어도 확신이 없어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그냥 자전거를 타면 된다!

처음엔 잘하지 않아도 앞으로 가긴 간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결국엔 잘 타게 된다는 것

즉, 포기하지 않고 즐기면 된다는 것입니다.

 

역시 어느 분야든 성공의 방법은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5주동안

저보다 모두 앞서나간 분들을 만났습니다.

4명의 강사님들과

시소튜터님

7명의 시소타조 조원분들

정말 한분한분 배울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최종임보 발표 때도 말씀드렸었지만

추후 다른 강의에서

저의 N호기 투자에서

인사이트가 향상되었음을 보신다면

아마 그 기반은 이번 지투실전반일 것입니다.

 

튜터님께 비교평가를

조장님께 시세조사를

 

아주 중요한 것들을 많이 배우고 트레이닝 받아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지투실전에서 만난 모든 분들의

투자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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