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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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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 11. 첫주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적용할 점
p.94
경기순환이나 주식거래 전략, 부문 투자 등에 관한 책들은 많다. 그러나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책은 ‘닥치고 기다려라’ 가 되어야 한다.
▶ 사람들은 언제나 최고 수익률을 원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 성공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최고 수익률을 내지 않았다. 그들은 꾸준한 투자율를 보였다.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하게 할 것이다.
▶ 더 벌지는 못하더라고 덜 위험한 곳에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복리의 마법을 볼 수 있는 곳에 투자를 해야겠다.
p.103
자본주의는 녹록치 않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전혀 다른 별개이기 때문이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제주를 요한다. 검소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한다. 번 돈의 적어도 일부는 행운의 덕이므로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절제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부자로 남지는 않는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는 부자로 남았다. 하지만 그들의 친구 릭 게린은 사라졌다.(생략)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이다. 바로 살아남는 일이다.
▶ 운좋게 매도차익은 봤다고해서 자만하지 않고 그동안 저축한 종잣돈과 함께 보수적인 관점으로 보다 안전한 곳에 투자를 하여 파이를 키워나갈 것이다, 절대 욕심내지 않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자.
p. 123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p.129 비지니스, 투자, 금융에서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많은 것들이 잘못되고, 망가지고, 실패하고, 추락하는 게 ‘정상’임을 깨닫게 된다.
▶ 항상 해가 뜰 수 없다. 흐린 날도 있고 바람 부는 날도 있다. 비즈니스와 투자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 아직까지 내 인생에서 뚜렷한 투자결과가 나타난 적이 없지만 해가 뜰 날을 대비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성장하겠다. 이길 때 크게 이길 것이다. 단, 욕심은 금물
p.139
매일 아침 일어나 “나는 오늘 내가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오직 부를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부가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바로 이런 것이다.
▶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 행복한 노후를 위해 낙관적인 마인드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수 없는 것’들 중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서 노력하겠다.
p.178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은 우리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생각할 시간을 준다. 내 뜻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 그럼에도 당신이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 상황에 휘둘려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을 때.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율권을 갖고 싶을 때. 예고 없이 찾아온 황금같은 투자 기회를 잡고 싶을 때. 그 순간 기대 없이 잠자고 있던 저축은 당신의 인생을 구원할지도 모른다.
▶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 이라는 개념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음에 감사하다. 지금부터라도 사는 것에 대한 즐거움 보다는 미래를 내 가족의 행복을 위한 즐거움을 맞이하고자 저축에 보다 노력하겠다.
p.185
금융에 간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이게 더 현실적이며 장지적으로 고수할 확률도 크다. 돈 관리에서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내심 #좋아하는 투자를 하는 것
▶ 세상에 100퍼센트 상승곡선을 타는 투자는 거의 없다. 폭락 앞에서 멀쩡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투자자도 거의 없다. 이러니 우리는 숫자에 기반한 이성적 전략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 적당히 합리적이고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이 더 우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저환수원리에 입각하여 내가 공부하고 비교해보고 선택한 물건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좋은 시기가 올때까지 리스크에 대비하며 지켜가겠다.
p.217
우리가 돈과 투자에 대해 생각할 때 지난 역사를 무시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 대신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이 있다. 일반적인 것, 즉 사람들이 탐욕이나 공포와 맺고 있는 관계, 스트레스를 받을 때 행동하는 방식,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모습 같은 것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향이 있다. 돈의 역사를 탐구할 때는 바로 이런 것들에 주목해야 한다.
▶워런 버핏의 스승이자 세기의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 “누가 예상을 하고, 예측을 하고, 미래를 점치는가. 확실한 건, 세상에는 예측불허한 일이 생긴다는 그 사실뿐이다.
▶ 부동산에 있어서 항상 리스크는 발생한다. 워런 버핏처럼 바다에서 나타나는 파도처럼 파도가 오게되면 어떻게 그 파도에 대해서 데미지를 적게 입으면서 잘 헤쳐나갈지 노력할 것이다.
p. 224
불확실성을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발생할 거라고 예상하는 일’ 과 ‘실제로 발생하는 일’이 크게 차이 나더라도 계속해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생략)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이라고 했다.
▶ 맞을 확률이 95퍼센트이고 틀릴 확률이 5퍼센트라면, 이는 언젠가는 불리한 경우를 경험할 거라는 뜻이다. 그 불리한 대가의 결과가 파산이라면 95퍼센트의 유리한 경우가 있다 해도 그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없다. 파산을 하면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이다.
▶ 너나위님이 말한 것처럼. ”더 벌지는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곳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자‘가 되어야지......
p. 262
자동차나 주택, 음식, 휴가의 대가는 기꺼이 지불하는 사람들이 왜 훌륭한 투자 수익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기를 쓰고 피하려 하는가?
(생략) 투자고 마찬가지다.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시작수익률은 절대로 꽁짜가 아니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 붙는다. 그 비용은 달러나 센트가 아니다.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 그동안 벌금의 의미로만 생각했던 자신에게 부끄러운 생각을 들게 했던 구절.... 성공적인 투자에는 개가가 따라 붙는다. 명심하자.
p. 279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 알면 놀랄 정도다.
돈을 투자하는 모든 사람을 가리켜 ‘투자자’라 부른다. 마치 농구 선수들이 같은 규칙을 자기고 같은 게임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얼마나 잘못됐는지를 깨달으면, 내가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이 간단한 일이 대단히 주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래전에 나는 이렇게 쓴 적이 있다. ”나는 세상이 진짜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낙관하는 수독적 투자자다. 나는 향후 30년간 바로 그러한 성장이 내 투자에도 쌓여갈 거라 확신한다.
이렇게 미션 선언문을 써놓고 나면 관련 없는 모든 것, 이를테면 올해 시장 성적이 어땠는지, 내년에 경기침체가 찾아올지 등은 내가 하는 게임에 속하지 않는다는 시실을 알게 된다. 따라서 그런 거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게 되고, 그에 설득당할 위험도 없게 된다.
p. 320
“우리는 내가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겠다고 약속하는, 권위 있게 들리는 사람들에게 의지한다.”
▶ 투자를 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으며 나만의 투자 원칙을 고수하고 지켜나가겠다.
p.334
- 저축이란 당신의 자존심과 소득 사이에 생긴 틈이고, 부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미래에 더 많은 것 혹은 더 많은 옵션을 갖기 위해, 오늘 내가 살 수 있는 거을 사지 않을 때 부가 만들어진다. 당신이 아무리 많은 돈을 번다고 해도, 지금 당장 그 돈으로 누릴수 있는 즐거움을 덮어두지 않으면 부는 절대로 쌓이지 않을 것이다.
돈을 관리함에 있어서는 밤잠을 설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더 나은 투자자가 되고 싶을 때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는 시간 보는 눈을 넓히는 것이다. 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은 시간이다.
많은 것이 잘못되더라도 개의치 마라.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 왜냐하면 소수의 작은 것들이 다수의 결과를 책임지기 때문이다. 투자나 비즈니스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어도 편하게 생각해야 한다. 세상은 원래 그런 것이다.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가치 있는 것 중에서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성공적인 투자에도 비용이 드는 법. 그러나 가장 큰 비용에는 눈에 보이는 가격표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불확실성, 의심, 후회는 돈의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용이다. 이런 것들은 지불할 가치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들은 수수료로 보아야지, 벌금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 리스크는 존재할 수 밖에 없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리스크를 좋아하라. 시간이 지나면 제값을 할 것이다. 그러나 파산할 정도의 리스크는 조심해야 한다. 아예 파산해버리면 기회는 영영 사라진다.
p.351
“저축은 왜 하는거야? 집을 사려고? 보트를 사려고? 새 차를 사려고?” 모두 아니다. 나는 돌발 변수가 더 많아 질 것에 대비해 저축을 한다. 그리고 비용을 대려고 어쩔 수 없이 주식을 파는 일이 없어진다면, 우리가 보유한 주식이 최대한 오랫동안 몸집을 키울 확률도 높아질 것이다. “복리의 첫 번째 규칙은 절대로 쓸데없이 손대지 않는 것이다.”
p.355
나의 투자 전략은 투자 대상을 잘 선택하거나 다음번 경기침체 시기를 잘 포착하는 것과는 상관없다.
그저 높은 저축률과 인내심, 세계 경제가 향후 수십 년간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낙관적 시각에 의존한다. 투자를 위한 노력의 사실상 거의 전부를 이 세가지를 생각하고 쏟고 있다.
특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앞의 두가지, 저축률과 인내심에 말이다.
▶ 가치투자를 준비함에 있어서 적당히 좋은 물건을 찾아 다른것보다 싸게 사서 오랜기간 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가야 한다. 가치 있는 물건은 언제가는 본인의 가치를 찾아가게 되어있다.
p.386
나폴레옹은 전쟁의 천재란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이라고 했다. 돈 관리도 이와 같단다.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오랫동안, 꾸준히, 망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엄청난 실수만 피해라. 이것이 그 어떤 조언보다 힘이 될 것이다.
p. 401
투자는 ‘금융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돈과 관련한 ‘사람에 대한 연구’임을 깨달아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그동안 투자라고 하면 수학적 공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에 읽은 책에 의하면 그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인간의 심리부분과 함께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본질적 요소에 대해서는 인내심과 저축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투자를 하기위해서 공부를 요함과 동시에 보다 안전한 곳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세상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본인만의 투자 전략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장애물을 헤쳐나가서 끝까지 버텨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이다.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닥치고 기다려라.
# 꼬리가 ‘모든 것’ 을 좌우한다.
# 리스크는 존재할 수 밖에 없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리스크를 좋아하라. 시간이 지나면 제값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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