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닉네임

상승이

거주 지역

경기 광명 철산(오산 이사 예정)

관심사

부동산

목표 순자산

현금 25억

멤버들에게 한마디

저는 올해 43세로 중학교1학년 아들과 초등학교3학년 딸래미 그리고 와이프 이렇게 4가족의 가장으로 있습니다.

직업은 경찰공무원으로 외벌이로 2010년부터 재직 중에 있습니다.

저의 유년시절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태어나서 자라왔으며 집이 가난하였습니다.

고1때 화장실이 있는 집에서 처음으로 살았습니다. 그전에는 주인집 화장실이나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했었구요.

대학은 나와야된다는 어머니의 뜻으로 변변치 못한 학교는 졸업하였고(군대 제대후 정신차리고 장학금 을 졸업때까지 받았으며, 주말에는 알바를 하며 지냈습니다) 이후 독학으로 2년간 공부하여 경찰공무원 순경에 합격하였습니다.

집을 빨리 벗어나고 싶고 돈도 없었기에 관사가 제공되는 경찰시험(대통령 경호)을 목표로 합격해서 근무 함과 동시에 결혼을 하고 바로 관사에서 생활했습니다. 물론 한푼도 지원은 못받았구요....

여때까지 회사에서 인정 받으면서 진급에만 목이 매어서 노력하여 입직 후 42세에 경감을 달겠다는 신념으로 노력하여 올해 진급시험에도 합격을 하였죠.

남들은 진급이 빨라 부러워하신 분들도 있었지만 정작 저는 합격하고 나서도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2021년도 당시 부동산 붐이 한창일때 자가는 있어야겠고 모아둔 돈도 얼마 되지않았습니다. 이렇게 치솟는 부동산 가격을 보고 수도권 최외곽지역인 오산세교2지구 아파트 생애최초로 당첨이 되었습니다.

(2024.4.1 입주, 주택담보대출 약 3억원 ㅜㅠ)

부모때문에 현재보다 안좋은 학업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해야되는 자식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한동안 우울감이 있었네요 ㅜㅠ

그전에 청약에 관심도 없이 보내온 세월이 너무 후회스럽더라구요... 제대로 임장도 안하고 청약에 신청해서 받았구요...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더군요...

이렇게 살다가는 안되겠다 싶더라구요..직업 특성상 언제 사고를 당할지도 모르고 그넣게 되면 남아있는 가족들도 걱정이되고...운이 좋아 정년 65세까지 근무 후 퇴직을 한다고하여도 남은 노후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나위님 책을 보고 자모님 유투브도 보다가 월부를 알게되었고 자모님 인터넷특강을 들으면서 필기도하고 복습도하고 그리고 현재는 너바다님 열반스쿨기초반(와이프 아이디)을 듣고있습니다.

쉬는날엔 6시간 정도 강의. 복습. 관련 책등 공부를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조모임도 하고 싶은데 저의 근무패턴이 주간 야간 비번 휴무 이렇게 4일 주기로 이루어져서 조원분들께 피해를 드릴까봐 못할것 같아요 ㅜㅠ

나름 강의 듣고 복습하고 강의만 충실히 따라하고 있고 제가 가진 무기는 성실과 노력이 더해지면

저도 좋은날이 있을까요?

자기 소개를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여기 계신 모든분들 모두 좋은 결과 얻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