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너나위님의 강의는 기대이상이다.

 

제대로 된 기본 경제 개념도 이렇게 모르면서

이 나이가 되었다는것이 스스로에게 부끄러웠고

가족에게 미안하단 생각까지 들었다.

 

집을 사면서도, 연말정산을 하면서도, 보험과 저축을 들면서도, 그저 남편의 그늘 아래서 그런 복잡한건 내가

몰라도 괜찮아ᆢ했던게 벌써 얼마나 마이너스의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근 20년간 부어오고 있는 보험사의 연금저축상품과

저축성보험이 바람직한 금융상품이 아닌것도 오늘에서야 알았다.

 

살면서 경제가 내 삶에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데

그동안 그리 무심했고 그래서 무지하게 살아왔는지ᆢ

그러나, 그래도 괜찮다ᆢ고 위안한다.

지금이라도 월부를 통해 공부할 수 있게 되었으니ᆢ

늦은만큼 더 분발해보자고 결심해본다.

 

강의를 듣고 나서야 나의 소득과 지출을 정확히 짚어보게 되었고 그간 얼마나 무분별한 지출을 하면서 저축과는

담쌓고 살았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우린 아직도 대학생이 두명이나 있어

교육비로 40퍼센트 이상의 자금이 지출되고 있으니

저축55프로의 현금흐름도를 만들기는 현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생활비와 활동비에서 계획적인 지출과 통제를

통하여 가능한 20퍼센트정도의 저축을 시작하기로 

계획하였고 통장을 나누었다.

 

과도한 소비욕구ㆍ충동구매ㆍ선심성 지출을 우선적으로

줄여볼것이다.

 

나는 명확한 F성향인데 나같은 사람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에 어려움이 있다는 말에 공감하지만

그러기에 더 열심히 듣고 실행해 볼 작정이다.

 

이 강의가  계속해 더 수준높은

재테크의 시작이 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래본다.

알고 배우는것에 그치지않고 실행해보는

실행력!  그것으로 승리해보겠다.

 

1강 막강의에서 울컥하며 자신의 소명을 얘기하는

너나위님에게서 뒤따라가보고 싶은 신뢰가

생겼다.너나위님도 우리 조원들도 서로에게

멘토가 되고 같은 마음을 나누는 좋은 인연이기를ᆢ

그리고 우리 모두가 궁극적으로는 각자 개인적인 

성장이 함께 하기를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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