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안녕하세요?
작은거부터 이루려는 여니1입니다.
1기 강의 접수는 시간을 놓쳐 조모임까지 하고자 이번에는 정신차리고 접수하여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몇개월을 야근으로 지내다보니, 모든게 다 귀찮아지고 오늘일을 “나중에”라고 자꾸만 핑계대면 미루게 되는 내모습을 보며, 초심을 잡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을 더욱더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 정규강의와는 다르게 조금은 마음편히 농담하시는 것도 듣고, 받아쓰기 급급했던 수업과는 다르게
중요한 내용이지만, 신경 날카롭게 듣지 않게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편하게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말그대로 재테크 기초강의이니, 취지에 맞는 강의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강의 내용은 절대 가볍지도 간단하지만도 않았습니다. 처음을 들으면서 열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 비슷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오래전부터 통장을 나뉘고 관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용한 내역들을 보니 신용카드를 쓰면서 나도 모르게 이게 뭐지??? 시간을 확인하고, 금액을 확인하고 뭘 샀는지 한참을 찾았던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 결코 작다고 쓴금액들이 모이니 내가 생각했던 한도를 넘어서 사용하기도 했다는 생각에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것들은 이미 내가 한일이고, 지나간 과거이니 앞으로 . 바로 지금 오늘부터 내가 어떻게 할것인가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통장 계좌들을 다시 점검하면서 인사이동(?)이 발생하고, 자금계획이 변경되고 다시 정리하면서
이렇게 새롭게 다시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계획을 세우고 줄세우기를 다시 했습니다.
작은 위안은 제가 해온 방식과 비슷해서 잠시 웃었고, 투자금 모을수 있는 비율로 좌절을 했지만 최대한 해보고,
다시 조정은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드신 부모님도 계시고, 대출금도 나가야하고, 생활비도 나가야 하는데 도저히 높은 기준으로는 도저히 맞춰지지가 않아 잠시 좌절했지만 강의 마지막에 탕진(?)할 여유까지 주셔서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가보자라고 작은 위안 삼으며, 강의를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중에 말씀하신 연금저축은 반드시 이번 재테크 기초 강의를 통해 얻은 큰 수확이 될것이고, irp계좌를 어떻게 하나 항상 고민이였는데 2주차 강의까지 듣게 되면 어떻게 할지 방향을 잡을수 있을거 같아서, 너무나도 잘들었다라고 스스스로에 칭잔해주고 싶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이런 강의는 어린 학생부터 듣게 된다면 힘든 세상 조금이라도 힘내며 살아갈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강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정규강의를 열심히 듣고 계신 월부인들에게도 꼭! 한번은 들어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부분을 알려주시려고 고생하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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