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깜돌입니다
드디어 지투 마지막 5주차 강의입니다.
이번 강의는 마스터님께서
미리 받은 질문에 질의 응답을 답해주는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마스터님을 처음 뵙는데
듣던대로 힘 있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ㅎㅎ
많은 질문을 받아주셨다 보니
평소에 저도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집단지성의 힘 ㅎㅎ
그리고 질문과 답에 제 상황을 대입해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 투자기준은 지키라고 있는 것
300세대 이상, 30평대 등등 환금성에 해당하는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매력적으로 보이는 단지들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임장을 다니면서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당장 이번 매임 때 만해도 300세대 미만인 아파트인데
부사님께서 정말 싸게 나왔다며 보러 가자고 여러 번이나 권유했었습니다.
그 때, 그냥 이왕 오고 시간 되는 거 한 번 봐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차피 투자 기준에 들지 않아 투자하지 않을 것이기에
거절을 했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기준이라는 것을 한 번 어기기 시작하면 점점 다 어기기 시작한다는 말씀이
아주 와닿았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꼭 투자 기준을 지키며 투자하겠습니다.
2. 익숙함의 독
사실 제 질문이었습니다 ㅎㅎㅎ…
거의 막바지라 살~~짝 힘들 때였는데
듣다 보니 익숙한 질문?
제 질문이더라구요 ㅎㅎ
질문에 적었던 것처럼 아무래도 공부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리고 들었던 강의를 다시 들을수록
처음의 신기함과 재미는 사라지고
익숙함이 차올라 강의에 대한 집중도나 재미가 떨어진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마스터님께서 말하신 것처럼 ‘익숙하다 ≠ 잘 안다’ 라는 것을 꼭 명심하겠습니다.
익숙함에 속아 날려보내지 않겠습니다.
익숙한 강의에서 다른 부분, 몰랐던 부분을 찾을 수 있도록 강의를 듣겠습니다.
마지막에 그렇지 않으면 단지 불안하니까 강의를 듣는 것이고
이건 제대로 강의를 듣지 않는 것이며 그럴거면 돈 아깝게 강의를 듣지 말라고 하신 말.
꼭 기억하겠습니다!!!
계속 기본 강의만 듣다 보니 마스터님을 이번에 처음 뵈었습니다.
다음에도 실전반 이상 강의를 들어서 또 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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