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는 것과 직접 분류하는 실천의 차이

언젠가 통장쪼개기, 풍차돌리기가 한창 입에 오르내리던 때 통장을 쪼개고 풍차도 돌려보려했지만 풍차는 두 번째에서 세 번째 날개짓을  할 때 목재가 부족해 꺾였고, 통장쪼개기도 씀씀이가 통제가 안 되니 나중엔 흐지부지해 졌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내새끼에게 조금이라도 재능의 싹이 있다면 아이가 원한다면 다 해주고 싶던 나의 교육충동을 조절해야 한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고 계속 정리하지 못 했던 학원을 하나  정리하려한다.

이번에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며 각 항목별 씀씀이의 한도를 알 게 되고 한 번에 가기보다는 조금씩이라도 움직이는 것이 나같은 평범한 사람에게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너나위님의 마지막번째 강의에서 하셨던 말씀처럼 함께 재벌은 아니더라도 경제적자유를 얻은 파이어족에 나도 한 발 넣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댓글


건물주뮤즈user-level-chip
24. 11. 12. 15:32

노노치님~ 조모임에서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으로 노선을 정했으니, 이제 한 발 두 발 나아가봅시다!! 파이어족을 향해!! 함께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