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살아 봅시다!
잘봅입니다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마지막 강의까지 왔네요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강의들의 연속 이었습니다
마무리는 마스터님께서 강의를 해주시네요
9년차 투자자는 어떤 방향으로 생각하고 지금까지 해왔을지에 대한 노하우가 담겨 있는 강의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방투자반이지마 수도권부터 지방까지 대부분 내용을 담아 주셨는데요
확실히 지방에 대한 의견을 더 많이 알려주긴 하셨습니다
지금 나오고 있는 대출 규제들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그에 따라 오는 시장의 반응은 어떤지
그에 반해서 현재 지방시장은 오히려 반대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큰 틀에서 한번 잡아주시며 강의 Q&A시간이 시작 됩니다
사실 지금까지 Q&A시간을 언제나 들을 수 있었지만
이번강의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단어중 하나는
바로 ‘포트폴리오’ 였습니다
저도 같이 지내온 동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지방이 나을까요? 수도권이 나을까요?
A단지가 나을까요? B단지가 나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투자금이 다르게 들어가는 단지)
같은 얘기들 같습니다
그럼 멘토, 튜터님들이 늘 말씀하시기를
‘각자의 사정에 따라 다르다고 본다’는 답변을 하시죠
지금에서야 저도 한번 더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나름 저만의 포트폴리오가 있다고 생각하고 달려 왔습니다
그래서 그 포트폴리오가 만들어 지고 있기는 하지만
저는 포트폴리오가 고정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절대 변하면 안되는 것이 포트폴리오다 생각을 했는데요
강의를 듣고 난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이유는 복기를 하다보니
저의 포트폴리오와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지만
약간 변형이 되어서 약간의 다른 결과물이지만 비슷하게
흘러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에 질문을 하는 동료들과 대화를 하면서 느낀점은
의외로 ‘내가 그래서 뭘 하고싶은데?’라는 부분에서
물음표를 남기는 분들이 많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반에서 나의 노후자금은 계산을 하긴 했는데
보통 20억은 넘는 자산을 모아야 하고
그래서 열심히 임장가고 시간을 쪼개어 임보쓰고
갈아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 행위들 다음으로 내가 어떤 결과를 내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지 어떻게 되겠구나 부분에서는
특별하게 말씀하시는 동료분들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내가 가진 돈이 1억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5천만원으로 2채를 할지 1억으로 1채를 할지
아니면 더 모아서 누구에게 얘기를 해도 좋은 물건을 살지
고민들을 많이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내가 이 물건을 샀을 때 다음 플랜은 어떻게 되고
그럼 중장기 적인 계획에서는 내가 가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
즉 포트폴리오 대로 이어질 수 있는지?
의문을 가져보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서
다시 달려갈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마무리하기 좋은 연말이 다가 왔습니다
빠른 인사지만
올해도 다들 고생하셨고
연말에 정리를 잘하셔서 내년에도
목표를 향해 같이 달려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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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봅님 후기 작성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응원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