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부자로 가는 장거리 여행중인 목부장입니다.

저번달 신투기에 이어 내집마련중급반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내마중을 신청한 이유는 회사 업무가 바빠지면서 신투기를 너무 힘겹게 끝냈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강의는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기에

투자 뿐만 아니라 혹시 모를 내집마련을 생각할 수도 있어(여자친구의 요구시)

선택한 이유도 있습니다.

 

이렇게 뭔가 강의를 선택한 이유가 적극적이기 보다

여러가지 소극적인 이유들로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강을 들으면서 그리고 듣고나서

어떠 이유로 신청한 것과 별개로

정말 잘 신청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을 한문장으로 정리하면

너 자신을 알라 ’ 입니다.

이 말은 소크라테스가 말한 말이긴 하지만…

저는 이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해서

현재 시장은 어떻고, 이 상황에서 내가 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계속해서 머리에 새기듯이 말씀해주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 시장 분위기

7~8월의 뜨겁던 분위기와 반대

살짝 냉랭한 상태인 시장에서

 

그리고 제가 해야하는 일

타겟 단지를 계속 째려보고 적극적으로

네고 해보기라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현재 앞마당중에서

호가가 껵여서 내려오는 곳

전세가 없는 곳

전임할 때 네고가 적극적으로 가능한 곳 등

기회가 있는 데도

 

단순히 힘들다는 이유,

귀찮다는 이유로

미루었던 전수조사를 조금씩이라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하겠다고만 하면

게으른 저에게는 행동으로 바로 실천하기 어렵기에

스스로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주말동안 고민을 한 결과

아침 시간의 일부를 활용하자 결론 내렸습니다.

 

매일 아침 루틴으로

시세트래킹 이후 앞마당에 기회가 있다고 판단되면

전수조사 및 생각 정리를 루틴으로

스스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단지가 나온다면 적극적인 전임과 매임을… ㅎㅎ

오늘 아침에 조사한 지역은 아쉽게…. 기회라 판단은 안되었지만

앞으로 반복하다 보면 매수라는 좋은 결과를 맺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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