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래5래 잃지않는 투자자로 남을조 먹이먹는카피바라] 열반스쿨 중급반 1주차 선정도서 -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2024. 11. 6. ~ 11. 1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 3 - 4.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것 - 적용할 것

#충분한것 #갈증과욕심그리고만족감

78p.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담을 수 없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게 주변 사람들보다 적더라도 말이다.

나는 왜 이 구절이 마음에 들었지?

나는 뭐든 잘 해내고 싶은 욕심이 있는 성격이다. 앞선 누군가를 따라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다. 잘 한다고 해서 이 과정이 쉬운 것은 결코 아니다. 잘 해내기 위해 온 신경과 시간을 목표에 할애하여야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동반하며 건강을 반드시 해치게 된다. 건강을 잃게 되면 결국 모든 게 중단 된다. 한 프로그램에서 오은영 박사는 이를 ‘오만’이라고 표현한다. ‘오만’이란 잘 살기 위한 내 능력 밖, 한계에 다다르는 욕심이다. 항상 한계 임계점을 기준으로 살 수는 없다. 나는 과거에 이와 같은 일들을 상당히 반복해왔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사실을 건강을 한 번 더 잃고 깨달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적게 가지고 늦게 목표에 도달하더라도 나에게 꼭 맞는 충분함을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한다. 남들의 평판, 기대, 타인과의 비교 대신 진정 나를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지니려 한다. 타인과의 비교는 갈증과 욕심 그리고 우월감을 통한 만족감을 얻으려는 것이다. 이는 오만함과 같다. 지난 날의 나와 너무 닮은 모습에 이 구절이 마음에 들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려는 거지?

하루 중 일정 시간을 떼어두고 압박이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부를 한다. 어떤 것도 나를 침해할 수 없는 순수한 시간과 공간을 만든다. 내가 정한 공부 시간이 지나면 더 공부를 하고 싶어도 욕심을 내어 공부하지 않는다. 그리고 꾸준하게 한다.

= 근면과 절제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충분한’ 것도 결코 적은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