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중 41기 한달동안 열심히 책읽9 모두 1호기하조 우부시님]

  • 24.11.11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저 환 수 원 리”

그동안 월부 강의를 들으며 정말 많이 들었던 내용이다.

 

그러나 위의 두가지 앞에 생략된 문구를

1강 게리롱 튜터님 강의때 배웠다.

바로 ‘가치가 있는 물건’ 이다.

 

가치가 있는 걸 가치보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하고

가치가 있는 게 저평가 되었는지, 환금성은 충족하는지 등을 따져보아야 한다.

가치가 있는지 사람들이 선호하는지는 직접 임장을 통해 파악해야 한다.

 

이번 열중반 강의를 통해 처음 듣게 된 게리롱 튜터님의 강의는 7시간 가까이 진행됐는데 

정말 명강의 였다.

강의 내용 중

‘저 환 수 원 리’ 5가지 개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임장을 왜 하는지와 임장가서 봐야할 것

그리고 게리롱 튜터님의 첫 투자 사례 복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무리 투자금이 적게 들고 저렴해보여도 저가치 인 물건은 아예 쳐다도 보면 안된다.

덜 좋아도 가치가 있는 걸 가치보다 싸게 사는게 좋은 투자 이다.

내 투자금으로는 누구나 다 좋아하는 걸 투자하기는 솔직히 어렵다.

임장보고서에 빠지지 말아야 하는건 종합 의견(나의 생각, 이 단지의 가치와 좋은 이유) 이다.

무조건 적은 투자금이 좋은건 아니다. 투자금이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가치가 더 좋은걸 하는게 훌륭한 투자다.

 

게리롱 튜터님의 첫 투자 사례에 나온 아파트는 

인천에 거주하는 나 또한 잘 아는 곳이었다.

작년에 임장할때 조원 중 한 분이 나에게

“인천에 있는 OO아파트 월부사람들이 매매가 O억 이하로 떨어지면 다 투자한다던데요.”

라고 말했었는데

그 땐 워낙 부동산 지식이 부족하여(지금도 부린이지만)

그분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안됐다.

이 단지와 멀지 않은 곳에 거주하며 지금도 매주 그 동네를 지나가는 내 입장에선

동네 분위기도 좀 별로고

곧 입주도 많고

아직 분양 시작도 안한 재개발도 남아있었다.

 

‘왜 이 동네에 투자를 할까?’ 라는 의문만 가졌었는데

게리롱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며

왜 여길 투자 대상으로 삼았는지 이해가 됐다.

동네 사람의 눈에는

그 동네가 정말 좋거나

혹은 정말 안 좋거나

둘 중 하나다.

임장이나 데이터에 근거하지 않고 그저 실거주민 입장에서만 생각하게 된다.

외부인 시각으로 파악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투자자라면

이런식으로 투자 물건을 바라보면 안된다는걸

게리롱 님의 강의를 통해 깨달았다.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정도는 주민의 입장에서 파악이 가능하나

가치가 있는지 이것저것 따져보는건 결국 투자자의 시각으로 바라봐야한다.

게리롱 튜터님이 하나의 물건에 투자하기 위해 정말 많은 임장을 오고

수없이 많은 물건을 보면서 비교하고 찾아내는걸 들으며

나는 아직도 부족함이 많다는걸 느꼈다.

'저 정도로 몰입해서 행동해야 투자 하나 제대로 하는거구나'라는걸 배웠다.

 

내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지금 해야 할 행동을 하는 것

부자가 되는 길이라는

내용은 이번 강의에서 제일 인상깊은 한 줄이었다.

강의 뒷부분에 나온대로

투자, 직장, 가정 중 무엇하나 소홀히하면 안되고

투자는 성장하기 위해선 임계점을 돌파해야 할 때도 있지만

직장과 가정은 넘어가면 안 될 선을 지켜야 한다.

 

올해 초 아기가 태어나며

거의 6개월을 투자 활동을 하지 못했다.

6월부터 다시 강의도 듣고 임장을 다니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데

이번 11월 오랜만에 월부 강의를 수강하니 1강부터 너무나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됐다.

강의 내용을 온전히 소화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

강의 들으며 메모한 내용들을 틈틈히 읽어보며 잊지 않도록 해야겠다.


댓글


킥꼬잉
24. 11. 12. 21:13

우부시님 강의 후기 쓰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번주도 화이팅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