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후기 #2 [열중 41기 도서3매경 속 투자실력 5르조 클로버7]

24.11.11

“두량 족난 복팔분” 머리는 시원하게, 발은 따뜻하게, 배는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 는 뜻이다. 부자는 이 3가지를 지키는데서 시작된다.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 11. 11

4. 총점 (10점 만점): /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 돈에 대한 관점

돈은 인격체다. 품 안의 돈을 기품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할 것이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돈도 더 많은 친구들을 옆에 불러들일 것이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 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모습이다.

# 주식

지난 5년간 꽤 많은 주식을 매입했으나 거의 팔아본 적이 없다. 혹 누군가 주식 투자를 하는지 물으면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적정 가격이란 정해진 예산으로 주당 얼마에 살 수 있느냐 보다 몇 주를 살 수 있느냐에 달렸다. 주식 숫자에 따라 배당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투자나 사업에서 왕년과 이론을 가진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오랜기간(30년이상) 투자나 사업을 잘해왔고 지금도 잘 벌고 있는 사람만 믿는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는 사람 : 1)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회사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무슨 회사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운영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 회계장부와 연간 보고서를 꼼꼼히 살핀다. 2)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자금은 돌 같이 단단하고 무겁다. 이익이 생길 때까지 언제든 느긋하게 기다릴 줄 안다. 3)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 복리

같은 복리 이자를 받더라도 1년에 한 번 이자를 받는 것보다 분기별로 나눠 받는 것이 더 좋고 월별로 이자를 받으면 훨씬 더 이익이다. 투자자가 복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부를 다룰 자격이 없다. 복리는 투자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

# 일정한 수입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것은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

돈도 같다.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 중력의 힘

처음 종잣돈은 내 노동과 시간으로 오롯이 혼자서 이루었지만 지금은 그 종잣돈이 스스로 일을 해서 나를 돕고 있기에 둘이 함께 일을 하는 셈이다. 즉, 나와 자본이 다른 자본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 것이다. 재산 증식 과정을 보면 1,2,3,4,5 처럼 양의 정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2,4,8,16 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 리스크

사실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걸 알아차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리스크가 무서워 아무도 매입하지 않는 순간이 리스크가 가장 적은 순간이 되는 것이다. 

패턴을 찾는 사람들은 새로운 미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이 욕심이 대중에게 옮겨 붙으면 낙관이라는 거품이 만들어진다. 거품은 폭락을 낳는다. 그러나 자포자기하고 두려움에 떠는 시기가 오면 봄이 오고 해가 뜬다.

# 돈을 대하는 태도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 절대 잃지 않는다는 것

100억원은 거금이지만 일정한 소득을 손실없이 만들려고 하면 생각보다 적은 돈이다. 나에게 230만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원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돈은 버는 것만큼 지키기도 힘들다.

정말 100억원을 가졌어도 230만원 급여 생활자의 생활 태도를 넘어서는 순간 재산이 하향할 수 있다.

# 부자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돈을 버는 기술,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배워야 한다.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일반적인 부자의 기준 : 융자가 없는 본인 집, 한국가구 월평균 소득 541만원을 넘는 비근로소득, 더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능력 소유자

# 존중

자리에 없는 사람을 하대함으로써 자신을 결코 높일 수 없고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관심이 없으면 그의 운은 더 이상 발현될 수 없다. 이미 성공한 사람은 자신을 되돌아 보아야 하고 성공하여 풍요롭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절대로 경박함을 배우면 안된다. 선배와 친구를 존중하고 후배나 제자에게 다정하고 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한결같아야 한다. 말을 줄이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 시간

시간이 많아 천천히 흐르는 돈은 같은 투자에 들어가도 다른 돈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의젓하게 잘 기다린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조급한 돈은 엉덩이가 들썩거려 다른 돈을 사귈 시간이 없다.

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하지 않은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장롱 속의 돈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어버린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돈을 인격체로 대하는 모습에서 돈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고 돈을 벌고 모으고 지키고 쓰는 태도에서 부를 이루기 위한 세밀함과 치열함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부를 불려나가는 과정 속에서 투자는 필수이며 이 때 실패할 확률을 최소화하고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자식에게 주식투자를 통해 경제관념을 알려줄 수 있는 것은 내 아이에게 그 무엇보다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경제금융용어 700선에 대해 매일 하나씩 그 의미를 알아보고 익혀보자.

나의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투자 목적을 명확히 하고, 리스크 허용한도를 설정하자.

현재 현금흐름을 점검해보고 미래현금을 예측해보자.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 주식투자를 통해 경제관념을 설명해주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58)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7가지 마법 : 1) 품위없는 모든 버릇은 버려라 2) 도움을 구하는데 망설이지 마라 3)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4) 기록하고 정리하라 5) 장기 목표를 가져라 6)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p177) 투자는 확률을 기반으로 성공한다. 실패를 최대한 줄여야 성공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p187) 부모의 포기를 자녀에게 물려주지 마라. 나는 범죄에 연루된 일이 아니라면 아이가 무엇을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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