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13기 2주차 강의후기_코코드림님]

[내마중13기 2주차 강의후기_코코드림님]

현재 지방의 시장 상황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내집마련의 기회와 투자의 기회가 공존 하는 상황이다.

광역시 별로, 중소 도시 별로 내집마련하기 좋은 지역이 있고, 거주/보유 분리를 통한 투자를 하기에

좋은 지역이 나뉜다.

또한, 동일 광역시 내에서도 구나 생활권역 별로 내집마련에 적합한 지역과 투자하기에 더 알맞은 단지가

존재 한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구수가 많은 지역, 즉, 수요가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 해야 한다.

이 때 투자 처로 검토시에는 주변지역의 공급량도 함께 확인 해야 하지만, 인구수가 100만을 넘는 광역시의 경우에는 공급에 의한 가격 하락영향이 비교적 빠른시간에 안정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므로,

내집마련도 투자도 광역시를 우선 검토 대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또한 가지 중요 사항은 광역시/지방 에서 유의해야 할 것은 서울/수도권의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직장’ 보다 ‘환경’ 요소가 더 중요 하다는 점이다.

아이를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 즉, 학군과 환경의 균질성이 광역시/지방 지역에서 단지 선정의 중요요소 임을

잊지 말자.

추가로, 대구, 부산 지역은 교통 (지하철 2호선) 연관성과 대구의 경우 학군지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 또한

잊지 말아야 겠다.

이번 강의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광역시인 부산을 시작으로 하여 대구, 대전, 울산, 광주

그리고 지방 도시 중에서는 청주,전주,천안에 대한 현재 상황이 있었고, 특히 시세가 저렴한 대구, 부산에 대해서는

지역별 선호 단지 설명과 동일 가격, 투자금의 서울지역 단지를 비교해 주시면서,

갈아타기 또는 거주/수요 분리에 대한 상황별 적합한 결론 도출 방법을 예제를 들어 가면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다.

막연하게 기능적인 방법들, 예를 들면 시세 확인 방법과, 전고점,전저점 등의 비교 분석 등 단편적인 것들을

이제 조금씩 익혀 가는 과정에 있던 나는 이번 코크드림님의 강의에서 좀 더 명확하게, 상세하게,

투자 단지선정 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무수한 경험과, 지역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튜터님의 생생한 설명이,

아직 제대로된 투자 경험이 없는 나에게는 흔한 말로 거인의 어깨에 올라 타라는 말이 어떤 느낌인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강의 였고,

또한 내가 거주하고 있는 천안/아산지역에 대한 튜터님의 생각을 나눠 주실 때에는 나의 상황과,

내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 까지 많이 해소가 되었다.

월부 시작 후, 서울/수도권만 바라보며 투자처를 찾던 내게, 오늘의 강의는 전국 시장을 더 넓게 봐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게 했고, 지방에 대한 부족한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강의 였다.

월요일 오전에는 SRT예약이 쉽지 않다. 짬짬이 리프레시 해가면서 겨우 당일 오전의 특석을 예매하고,

조금 늦어도 부랴 부랴 달려서 강의를 들은 시간 들이 코크드림님의 강의로 인해 낸 투자 여정 속에서

매우 귀중한 시간으로 남게 되는 하루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