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가계부를 쓰기는 했지만, 항목별로 분류하기 보다는 썼던 부분들에 대한 단순한 작성이었다. 이번에 항목별로 나누며 주목적이 지출통제 및 선저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운것 같고, 그렇게 하다보니 저축률이 높아지게 조정되는 것을 느꼈다. 중학생을 2명 둔 4인 가족이다보니 수입의 55%를 모으는 구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저축률을 45%로 맞춰 최대한 노력해야겠다.
사실 지출이 모두 타당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아직 반성하지 못했나 싶지만…. 저번에 보험을 정리하기는 했지만, 예전 싱글때 들어 두었던 보험이 있는데 금액은 7만원 정도이긴하고 증액이 되진 않아서 그냥 두었는데, 어떤 보험인지 이번 기회에 살펴보고 정리해야겠다.
교육비나 주거비는 지출 계좌가 따로 있는데 남편계좌에서 지출하고 있어 세가지 항목만 준비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