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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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기초반3기 89조 다시날자꾸나] 1주차 강의후기

강의 전날 39도 열이 오르내리셨음에도,

7~8시간 목에서 피가 날 때까지

온 힘을 다해 강의하신 너나위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1. 나의 돈관리 점수는?

이번 강의에서 말씀해 주신

돈관리 점수를 계산해 보기 위해,

지난 6년간 남편과 저의 소득금액증명서를

떼 보았습니다.

 

오~ 6년간의 총 수입이 참 많긴 하더라고요.

 많이 벌었고, 계산해 보니 총 61% 저축율,

 돈관리 점수가 100점이 나왔습니다. 

 

아마 생애 첫 내집을 마련한 직후였는데,

 열심히 돈을 모아 대출을 갚았던 것이 

저축율을 이만큼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대출을 너무 무서워하던 시절이라 

빨리 대출 갚느라고 정신 없었음~^^)

 

평균 이만큼 저축하는 줄도 모르고, 

처음 이번 달 목표 저축액을 60%로 잡았다니…. 

씁쓸하게 웃음짓게 됩니다.

 

나의 수입, 지출, 저축율도 모르고 있었다니…

 

돈관리 점수를 따져보고, 지난 6년간 평균 저축율을 알게 되니

 그동안 나의 노력을 어느 정도 인정받는 듯 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2. 통장과 포트폴리오 최적화

평소 오랫동안 가계부를 작성해 왔고, 

나름 돈관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할부로 산 굵직한 물건에 

3개의 카드가 연결이 되어 있어서, 

그 할부를 한 번에 갚을 수 없어서 

신용카드 없애기가 너무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해 봤습니다.

지혜롭게 신용카드에 용도와 한도를 정해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전에 예산 계획이나 사용처 구분없이

 신용카드를 사용했는데, 

이번엔 이전과 달리

저축률에 맞는 금액을 먼저 빼놓고,

체크카드와 같이 각 카드에 예산과 사용분야를 정하고,

포트폴리오 안의 금액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실제 신용카드를  쓰고 즉시결제하는 걸 좋아하는

저이기에 큰 무리가 없으리라고 기대합니다.

 

그리고 26. 6월. 할부가 끝난 이후에는 

이것과 관련된 3개의 카드를 모두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3. 세금, 연말정산, 보험 등 재테크 상식

연말정산을 위해 몇년 전 가입했던 연금저축과 IRP.

잠자고 있는 연금저축액을 이번에 2강에서 잘 배워서

 아름답게 베타(B)투자를 해야겠습니다.

 

예전에 우연히 재무관리 교육과

 재무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불필요한 변액보험을 해지하고

 소멸성 정기보험으로 사망보험을 들어놓는 등,

이번에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거의 비슷하게 보험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게도 보험 부분은 

쉽사리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차량도, 음료도, 술도 큰 불편함 없이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적절한 수준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양가 부모님을 위한 금액들이

전체 지출액의 ¼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자녀교육비가 크게 안 들어가고 있는 시기니 만큼

교육비를 가족비용으로 확대해서 부모님과 자녀를 위한

금액으로 삼고 비율을 나누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돈에 대한 편견 6가지

빚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고,

 좋은 대출에 대한 지식이 예전에 있었더라면

현재 자산의 크기가 많이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대출임에도 너무나 금기시 해 왔던 점이

참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레버리지 투자(전세 투자)를 공부하고

실행했으니 지난 1년 반 동안 많이 성장한 듯 합니다.

 

 

적용할 점

<BM>

통장 쪼개기 꼭 마무리 하겠습니다.

예산 정하기(포트폴리오)

→ 카드에 한도, 사용처 정해서 포트폴리오 짜기

→ 지난 달 저축율이 74%였는데, 사실 수입이 커져서 그런거지 지출액이 작지만은 않은 듯 함.

그래서 남편 수입의 50% 저축, 내 수입의 100% 저축을 목표로 세우고 실행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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