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강의 듣고 나서 예산 대비 제가 살고 싶은 집이 없다는 생각에 혼자 좌절의 시간들을 가지면서

방황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주 열심히 임장을 다니면서 처음의 활활 타올랐던 제 의지들이 많이 꺾이면서

‘임장을 하면 뭐하나… 이 중에서 살고 싶은 곳은 살수가 없는데..’ 이러면서 에너지도 많이 고갈된 상태였습니다.

기초때도 거주-보유 분리 방식에 대해서 들었지만 어떻게 하는 지도 모르겠고.. 안해봐서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너나위님 말씀처럼 ‘그냥 급지 낮춰서 환경 좋고 내 예산에 맞는 곳에 가서 살까’ 라는 유혹들에 넘어가려고 하는데 ..(어쩜 너나위님은 제가 생각의 흐름을 딱 맞추시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게 되었습니다. 마치 흐리멍텅했던 눈이 또렷해지는 것처럼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주셨고 이제는 제가 실천만 하면되는… 제 몫만 남았습니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되 직접 잡아주지는 않으시는 너나위님의 수강생 강하게 키우기 방법이 정말 좋았습니다.

여긴 노량진 학원이 아니라는 말에 정신이 똑바로 차려졌습니다.

앞으로 제가 강의를 잘 받아서 잘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긍정왕왕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