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끈기’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습니다. 특히 진실로 감사함과 동시에 부끄러웠던 점은 고정비 중 거주비가 따로 들지 않았음에도 저축하지 못했던 지난 3년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월부를 만나게 되어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직 후 수습 기간인 지금… 전 직장의 절반 정도 되는 급여로 고작 두 달이 지났지만 한번 커진 씀씀이를 정상 범주에 맞추는 일이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을 몸소 깨닫는 요즘입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55의 법칙'을 지킬 수 있는 환경에 다시금 감사하며 3년 안에 내 집 마련을 위해 재테크의 기본인 ‘저축’을 필사적으로 지켜나가겠습니다. 지난 3년은 50%의 저축률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앞으로 3년은 S등급인 75%를 목표로 달리는 내가 되기를 응원하며 남은 강의와 조모임도 100% 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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