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맹보다 금융문맹이 생존과 더 직결되어 있다는 말에 나의 상황이 더 심각하게 느껴졌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직장생활 중이지만, 뒤돌아보니 모아둔 돈도 별로 없고, 1인 자취 싱글가구인 나를 위해 앞으로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할지도 너무 막막했다. 그런 나에게 1주차 너나위님의 강의는 현재 내 상황을 너무나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게 하였고, 재테크의 ‘ㅈ’자도 모르는 나에게 마인드 세팅부터 기초적인 것까지 어느정도 방향 및 목적 설정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매 강의를 들을때마다 알게 되는 게 많아져서 마음만은 벌써부터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 통장쪼개기를 하면서도 그랬다. 매번 가계부 쓰기에 도전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너나위님 말씀처럼 번거롭게 가계부를 쓸 일도 없고, 계획된 돈만 쓸 수 있다니 너무 좋은 방법인 것 같다. 

1주차 강의가 너무 좋았어도, 내가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지금까지의 내 소비 및 저축 습관을 후회하기 보다는,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더 집중하며 현명한 재린이가 되자. (특히 당분간은 ‘식비(음식+음료)’ 부분에 제일 주의하자) 지금부터, 시작! 화이팅!


댓글


I설하
24. 11. 13. 01:22

강의 듣는 것 부터 대단쓰, 재린이 아니예요 ^^^!~ 이제 부터 부자!!! 지출 통제 가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