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기초 12기 저평가아파트 4는거 0ㅓ렵지 않조_레이웨이] #3주차 강의후기 #지방투자 하는 법

1. OO시에 대하여...

광역시 중 이곳은 미분양이 가장 낮은 지역이며 23년 이후 공급물량이 적은 도시다.

이는 타 광역시 대비 전세가격이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이 높고 우리에게 투자 기회를 빨리 제공해줄 수 있다.

게다가 인구유출도 적고 주위의 도시들로부터 수요를 흡수하여 가격을 리딩하는 도시이다.

도시형성 과정에 있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흥미롭다.

중간지역에 빈땅이 많은 이유와 원도심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도시를 확장해 나가고 개발하면서

다시 원도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면서 앞으로 크게 바뀔 지역은 예전의 원도심 생활권이 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미리 알고 입지분석과 분위기 임장을 시작한다면 시작부터 흥미롭고 보는 눈이 달랐을 것이다.

2. 전체 도시 생활권 만들기

임장을 가게 되면 자주 갈 수 있는 시간이 없기에 광역시 내 하나의 구만 파고들게 된다.

그럼 해당 구에만 시야가 좁아져 전체를 보지 못한다.

광역시는 서울/수도권과 달라서 생활권이 하나의 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임장 구의 부분만 보지말고 전제 광역시의 생활권을 하나로 만들어 보아야 한다.

그래야 지역이 한눈에 보이고, 인접한 지역과의 연결성도 볼 수 있다.

어떤 도시를 시작하든, 전체의 생활권을 지도위에 그려보기. 1순위.

3. 우리가 해야 할 일..

모든 도시는 공급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공급물량을 통해 가격이 직접적인 등락을 보이기 때문이다.

인허가 사업부터, 도시정비사업, 재개발/재건축 일정까지..체크해야 한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투자 시점은 과연 언제일까?

모든 도시는 각각 시장 별로 주는 시그널이 존재한다.

예를들어 미분양이 감소하고 청약 경쟁률이 상승하는 시점. 공급물량이 감소하고 랜드마크 단지가 서서히 오르는 타이밍 등 이러한 변동들을 시세트래킹을 통하여 계속 파악해야 한다.

시세트래킹을 절대 의무적으로 하지 말고, 가격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으로 여긴다면 조금은 덜 지루할 지도....ㅜㅜ

중요한건 공급이 많아지면 그만큼 리스크가 커지고 위기로 다가올 수 있지만 우리는 그 다음이 기회라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

강의를 듣는 내내....

분명 들었었던 내용이었는데, 왜 새롭게 다가올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세세한 내용까지는 그냥 흘려버려도 된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었다.

어쩌면 난 중요한 것들조차 제대로 하고있지 않기 때문에 세세한 것들까지 고려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건 아닐까?

복잡할땐 달리 방법이 없다.

그냥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