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40조_레이웨이]

모든 일에는 궁극적인 목적이 있어야 한다.


이번 강의의 목적은

임장에 대한 방법과 투자자로 시작하기 위한 자세


지금까지 나에게 임장은

한번에 많은 것들을 머릿속에 억지로 집어 넣으려다 보니 오히려 남는게 없었던것 같다.

그래서 이번 자모님의 강의가 매우 명쾌하게 다가온 이유다.



# 분위기 임장


지금까지 임장의 목적을 명확히 갖지 못했고 선호도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느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권에 대한 집중도가 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여러가지 필요하지만 인근 상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그러한 상권들이 생활권의 선호도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앞마당의 주인공은 '광명시'이다.

첫 분위기 임장때는 최대한 조원분들과 사담보다 해당 지역에 대해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그렇게 생각을 공유하다 보니 예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포인트들이 새롭게 떠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생활권이 바뀌는 시점이 예전보다 선명하게 파악됨을 느꼈다.



# 단지 임장


이번 강의를 통해 '선호도 체크리스트'라는 것을 알게 된 점이 가장 큰 수확이다.


1) 역세권인가?

2) 아파트 밀집 지역인가?

3) 연식과 세대수는?

4) 주변 편의시설은 잘 되어있는가?

5) 초/중/고 학교들이 인접해있는가?


지금까지 내가 매긴 선호도는 그냥 주관적인 관점에서 좋고 나쁨을 나름대로 정한 수준이었다.

한마디로 객관적 기준이 없었다.

이번 단지임장 시 반드시 적용하여 좀 더 명확한 선호도를 구분하는게 이번 단임 목표다.



# 매물 임장


매물을 보는 목적은 투자를 하기 위함이다.

그러기 위해선 가치 대비 싼 단지들을 선정하여 그들 중 매물임장을 하면 된다.


그렇다면 대체 뭐가 싼거냐?


1) 전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거냐?

2) 전세가율이 수도권은 60% 이상 지방은 80% 이상인ㄱ?

3) 가치 대비 싸다고 판단된거냐?

여기서 무조건 가격만 보아서는 절대 안된다.

반드시 가치대비 싸다고 판단하는게 1순위다.



# Epilogue


여전히 임장이 어렵다.

잠깐이나마 알것 같으면서도 지나고 나면 왠지 헛걸음 한것 같고..

걷긴 많이 걸었는데 딱히 남는건 없는것 같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임장과 멀어지게 될것 같아 억지 걸음을 걷지만 아직까지 딱히 나아지는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궁극적인 목적을 다시 상기시키고 이곳이 왜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는지? 왜 사람들이 선호하는지? 명확히 답을 내리진 못해도 적어도 치열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상 무엇가에 임했을때 결과물을 내는게 중요하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내가 한 행동에 대한 정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리스트 정리, 시세트래킹, 임장복기 정리 등등

물론 힘든와중에 귀찮다.

하지만 남겨놓지 않으면 바로 휘발되어 버린다.

힘들게 보낸 시간들이 그냥 날아가는거다.


무조건 정리하고 복기하고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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