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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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RHK

읽은날짜 : 2024.11.01~07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동료, #행동, #생존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출처 입력

너나위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초반의 직장인이자 세 식구의 가장. 촉망받던 대기업 직원이었으나 존경하던 선배가 회사의 권유로 퇴직한 후 회사는 결코 직원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았다. 불안한 미래와 나 자신의 노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우연히 읽은 투자서 한 권에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 가난한 비평가가 아닌 풍족한 실천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처음 9개월간 100권 이상의 경제 및 투자서를 읽으며 자본주의와 돈에 관해 공부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현장답사로 부동산 실전 투자를 준비한 저자는, 마침 찾아온 상승장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해 현시점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월급을 종잣돈 삼아 매입한 부동산과 함께 일한 덕분이다.

 

책의 제목처럼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한 저자는 유튜브 <신사임당> 채널의 재테크 좀 ‘아는 선배’에 출연해, 이 시대 집 걱정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수많은 팬에게 사랑받았다. 현재는 58만 구독자 <월부TV>를 진행하는 한편, 45만 회원을 거느린 커뮤니티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그동안의 투자 경험을 담은 칼럼과 오프라인 강연으로 초보 투자자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하고 있다.

 

도서 소개 : [YES24 책소개]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70억 자산가로 변신한 월급쟁이의 시스템 마련법

살아갈 날은 점점 길어지는데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날은 더욱 짧아지는 시대,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미국의 5대 갑부로 전설적인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은 말했다. “당신이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로 얻는 수익을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만 치부해버린다면, 노인이 되어서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된 일터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핵심은,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어, 나 대신 일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이 책은 국가도 회사도 책임져주지 않는 현실을 자각한 평범한 월급쟁이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해, 불과 3년 만에 70억 자산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부동산 투자’ 비결을 공개한다.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한편,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을 통해, 현시점 누구라도 부동산 투자로 미래와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2. 내용 및 줄거리

 

P.93

마지막으로 내가 주식이 아닌 부동산을 생산 자산 마련을 위한 투자 대상으로 택한 가장 주된 이유는, 레버리지 때문이다.

  • 주식으로 어느정도 수익을 내고 있던 나도 가장 큰 매력을 느꼈던 부분도 바로 이 레버리지 효과였다. 같은 금액으로 더 큰 자산을 굴려서 높은 수익을 낼수있고 주식에서 레버리지를 하려면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전세는 무이자 대출이기 때문이다.

 

P.143

나는 한번  임장한 지역은 이후에도 꾸준히 시세 흐름을 모니터링하는데, 보다 보니 시간이 흘러 소폭의 시세상승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걸 알 수있었다.

  • BM : 요즘 헤이해져서 꾸준히 하지 못하고 있는 시세트레킹을 매일매일 꾸준하게 해야겠다.

 

 

P.147

구축 J아파트 32평은 매매가가 3억 원대 중.후반으로 시축 아파트 매매가의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비록 구축이긴 했으나 길 하나를 건너 마주 보고 있으니 입지에는 차이가 없는데, 가격이 절반을 조금 넘는 정도 였따. 나는 J아파트가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2년 뒤 일시적인 역전세에 대비할 수 있는지를 검토, 한 후 투자를 결정했다.

  • 주변공급으로 인한 매매/전세가가 하락했지만 공급의 영향을 벗어나는 시기에 아직 매매가가 회복하지 못했다면 그 시기에 저평가 단지가 나타날수있다.

 

P.155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가를 갖춰야 한다. 첫째는 부도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 할수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 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는건 역전세를 대비하여 자산을 지킬수있는 자금 동원력이 1순위같다 저평가 여부나 투자의 기술등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금 동원력이 없으면 소중한 내 자산을 잃을수있다.

 

P.197

언젠가 당신에게 투자를 통한 자산 형성보다 현금 흐름이 더 중요한 시기가 온다면, 그때 월세 투자를 해도 늦지 않다. 어느 시기에, 어떤 물건에, 어떤 전략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시장과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한 후 결정해야 한다.

  • 결국 투자는 대응의 영역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정책이 어떻게 바뀌든 시장의 상황이 어떻게 바뀌든 내 원칙안에서 세밀한 기준은 바꿔 나가면 된다.

 

P.209

첫째, 여러 지역의 물건과 비교해본 결과, 저평가된 것이 확실한가?

둘째, 전세가율이 높아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며, 건당 리스크는 작은 물건인가?

  • 저평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앞마당을 늘려가야 하고 리스크가 적은 물건을 찾는 방법도 동시에 확인해야한다.(첫째는 전세가율)

 

P.215

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의 첫 번째 장점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수 있다는 것이다. 수익이 날때마다 부동산을 매도해 돈으로 바꿀 경우 수익 전부를 재투자에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명확한 투자 방향과 목적이 없는 경우라면 실현한 수익을 더욱더 쉽게 써버릴 수도 있다. 생산 자산을 팔아서 소비 자산을 사는 꼴이다.

두번째, 수익의 크기는 자산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자산 규모가 커지면 이에 비례해 수익 또한 훨씬 커질수 있다는 것이다.

세번째, 거래 횟수가 줄어 그에 따르는 각종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다.

  • 수익의 크기는 자산의 크기와 비례한다는 점은 결국 양도세를 제외한 수익으로 다른 좋은 물건을 사는거보다 충분히 가치있는 물건이라면 자산의 규모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늦게 까지 가지고 가는것이 수익이 크다는 점 이해하고 실천하자.

 

P.230

15년간 40채의 부동산 시스템 구축 로드맵

  • 처음 월부에 오면서 가졌던 꿈!!! 부동산 시스템 투자의 핵심은 매입한 집에서 나오는 전세 증가분으로 하는게 아니다. 결국 기본적으로 종잣돈을 모아서 주택을 매수하지 않으면 시스템은 더디 갈수밖에 없다. 그만큼 종자돈을 모으는것이 중요하다.

 

P.93

수요가 많을 때 입주가 아닌 분양을 한다. 이 시차가 수급 불균형과 가격의 등락을 일으키는 핵심 용인이 된다.

  • 지금처럼 부동산 위기감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때 점점 공급이 줄면서 수급의 불균형이 생기고 시장에서 분양을 늘리기 시작하면서 점점 공극과 맞아간다.

 

P.273

가격의 감을 잡고 난 후 매달 전국 지구 단위로 부동산의 시세를 확인하고, 시구 단위 평균 전세가율이 비교적 높고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지역을 몇군데 정한다(1단계) 그리고 네이버부동산에서 그 지역들을 살펴보면서 높은 전세가율과 적정한 투자금 규모에 부합하는 단지를 살펴본다.

 

 

P.276

지역을 조사할 때 어떤 목적과 방법을 가져야 할까? 거듭 말하지만, 나는 가치 대비 가격이 싼지로 판단하는 저평가 여부(가치)가격를 첫번째 투자 기준으로 삼는다. 그렇기에 내가 지역을 조사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건 해당 지역의 가치와 가격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이처럼 투자 기준이 정해지면 투자를 위해 해야 할 활동의 목적도 자연스럽게 정해진다.

 

P.302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이제 그 말의 뜻을 조금은 알 것 같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만약 당신에게 어떤 일이 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 전부터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 어떤일이 쉽게 느껴지는 단계는 결국 부단한 노력을 통해서 그런 경지에 다다르는 것이다. 한번에 이뤄지는건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을 묵묵히 행하자.

 

P.312

이사철 성수기인 2,3월과 9,10월에 비해, 여름 비수기인 6~8, 겨울 비수기인 11~1월에 잔금을 치러야 한다면, 전체 이사 수요가 적은 시기라 신규 임차인을 구하는 데 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처음 책을 읽을때는 아하 그렇구나 하고 쓱~ 읽고 지나갔지만 이번 역전세를 경험하고 나니 미세하게 행하는 나의 행동으로 전세금이 1~2천이라도 더 높게 받을수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상황이 쌓여서 내 재산도 잃지않을수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P.324

"알았다면 행하라"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가 파산하고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내가 책에 쓴 내용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자에 대해 몰랐떤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 지금 가장 못하고 있는게 읽고 알았는데 제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그의 파산이 행동하지 못해서라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나는 "손실회피편향"과 "소유효과"로 인해서 망설이고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있다. 결국 이번달 잔금을 위해서 행동할수밖에 없게 되겠지만 이번 상황을 겪으면서 이걸 왜 못하지?하고 쉽게 생각했던 일들에 대해서 배운대로 행동하는게 어렵다는 사실을 이해할수있는 기회가 된거같다.

 

P.329

"왜 본인이 과거에는 성공하지 못햇다고 생각하세요?" 지원자는 말이 없었다. 그러자 양 대표가 이어서 이야기 했다. "그건 지원자의 곁에 최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항상 일을 할때 최고와 함께 하려고 합니다."

  • 튜터님에게 물어볼 질문으로 내 생각을 정리했다.
  • 월부은을 다시 읽으면서 지금까지 내색하지 않았지만 항상 마음 한켠에 가지고 있었던 불안함이 다시금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왔는데요 이제 곧 만3년을 월부에서 보내게 되는데요 친한 동료들이 다 학교를 가고 1~2년전에 기초반에서 만났던분들도 학교를 가서 최고의 동료들과 열정을 불태우면서 생활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내가 지금 뭔가를 놓치고 있는것은 아닐까? 위에서 이야기한 지원자처럼 성공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들기도 합니다. 한편으로 이런 조장방이 생기면서 튜터님과 접할수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조장으로 열심히 하시는 분들과 함께할수있어서 감사하지만 그래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들이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이런 마음일때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야할까요??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매달 독서모임은 한다는 나와의 약속을 만들고 한달한달 참여하고 있지만 확실히 시간에 쫓겨서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 책은 이미 다읽었지만 바쁜 짬을 내서 후기를 쓴다는게 이렇게 어렵구나 다시금 생각하게 되고 그만큼 나에게 부동산 책 독서가 후순위로 밀려있는 상황이다.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4~5회독 인데 초반 자본주의와 경제관념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후반부의 실전 부동산 투자보다 재미있게 읽혔던 이유도 같은 이유인것 같다.
  • 결국 종자돈 모아서 다시 부동산 투자를 해야하는데 시세트래킹만은 꾸준히 할수있는 정신을 만들어준 책에 감사합니다.

 

4. 적용할 점

 

  • 너나위님이 강조한 시세 트레킹의 중요성!! 알면서도 투자 할 수 없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루즈해졌는데 당장 투자할것처럼 다시 한번 해보자!!
  •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기브 앤 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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