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내마기강의를 수강하면서 강사님들께서 거주분리라는 방법을 제시해주신덕에, 내마중을 빨리 듣고 싶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 역시나 이번 내마중 강의는 제 갈증을 채워주는 강의같아요. 

실거주물건을 찾다보면 내 투자금으로 갈 수 있는 단지들은 항상 마음에 들지 않아 고민이 컸는데, 그보다 한단계 급지를 올려서 물건을 볼 수 있게 되어 시야가 트이는 느낌입니다.(다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 후보를 정리하다 보니 눈은 점점 더 높아지더군요..) 

 물론 거주분리는 가족의 상황에 맞추어 너무 큰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잘 조율하는것이 중요할것같습니다.

 

1.저는 거주분리를 한다고 생각했을 때 ,
“ 내가 사는 시점이 저점이 아니면 어떡하지?  갭이 더 좁혀지는거 아냐? ”

“ 금리가 떨어지는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면 전세가는 올라간다는대,, 뭐 그건 알겠는데 이 막연하게 불안한 느낌은 뭐지?”

 

라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1주차강의 말미에서 너나위님께서 갭줄어들면 그동안 모은돈과 전세금으로 하나더 사면 된다고 말씀 주시고, J-PIR과 공급, 금리의 측면에서 합리적인 논리로 명확하게 근거를 제시해주시니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2. 1주차강의의 꽃인 시세따기 과제를 하면서 생각보다 눌려있는 단지도 꽤 되었지만, 대부분 투자금이 생각보다 큰 경우였습니다. 조바심이 생기지만 차분히 시세전수조사를 하는 구를 늘려가며 후보단지들을 늘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3. 연말은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정신없고 바쁜 기간 입니다. 그래서 조모임을 신청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민폐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컸거든요. 결심하기전까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신청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부강의를 n회차 수강하며 실전 투자자포지션에서 온전히 집중하시는 투자자 포지션의 조원분들을 만나게 되어, 내가 부를 이루는 행동들에 대해 얼마나 가볍게 생각했는지, 어떻게 내가 나아가야할지를 많이 고민해보고 결심할 수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조장님과 조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물론 저질체력으로 따라가기 힘든 것은 맞지만,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셧던 "스트레스 + 휴식 = 성장" “ 어떤 영역에서 성장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극복하자” 라는 말씀을 되뇌이며 이번 내마중 강의도 100프로 흡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함께하는가치
24. 11. 14. 23:54

강의수강,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 강의 완강까지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