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나의 직업은 투자자다
강의는 우리가 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것으로 시작되었고,
7월에 월부에 입성한 이후 쌓아온 것들이 모여 정점을 이루는 한 달이 되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게 한 강의였습니다.
“나의 직업은 투자자다”
여태껏 무언가를 잃어버린 채 흐릿한 방향 속에서 방황하던 저를 끌어내어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든, 마치 마법 같은 단어들이었습니다.
그동안 무작정 돈을 벌고 싶고, 성공하고 싶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는 막연한 동기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명확한 목표를 정의하는 것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방향 없이 헤매고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제주바다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는, 제 안에 덮여 있던 두터운 껍질을 깨뜨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목표를 향한 흐름이 만들어졌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느낀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A 광역시에 대한 입지분석 및 투자 방법
저는 지방 투자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월부에 입성하기 전부터, 아니 심지어 여러 강의를 들어온 지금까지도 지방 투자에 대해 의심이 가득했었죠.
사실 이번에 지투기를 신청한 이유도 지방 투자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서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11월에 열리는 강의 중에서 지투기와 열반중급을 비교해 봤을 때, 쉬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지투기를 선택했을 뿐이었죠.
하지만 이번에 A 광역시에 대한 분석과 입지 설명을 들으면서, 제 투자 계획에 변화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지방도 충분히 괜찮은 투자처가 될 수 있구나!'라는 깨달음이 생긴 거죠.
특히 A 광역시의 공급 상황과 앞으로의 가격 변화 추이를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분석해 보니, 지방이 충분히 투자 동기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서울 투자와는 다르게, 지방에서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는 기준은 확실히 많이 달랐습니다.
그 지역의 연혁, 부의 흐름, 상업 시설의 성격, 그리고 사업장의 종류와 성격까지 따져야 하고, 지역별로 단지를 비교하는 과정까지 듣다 보니, 마치 '이거야, 이거!'라는 환청이 들리는 것처럼 홀린 듯 단지를 검색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소액 투자를 중심으로 설명한 강의들 중, 제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더 깊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투자 상한선과 가치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가능성이 높은 단지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다시금 제게 와닿았고,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특히 강의 마지막에 제주바다님이 하신 '지칠 틈이 없다! 소액 투자자는 더 간절해야 하고, 더 바삐 움직여야 한다'는 말씀이 제 가슴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I will achieve everything i desire.
댓글
사과보단애플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