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한 편으론 아쉽고 한 편으론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1강
열기와 실준을 거치며 어렴풋이 알던 것들을 명확하게 알게 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던 시간이었고 그만큼 중급반에 대한 기대도 컸다.
이번엔 어떤 새로움의 과정을 알게되는걸까 한 걸음 더 성장하는걸까 라는 기대가 컸는데
그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인 일로
강의에 집중할 수 있을까 싶었던 기간이었지만
그럼에도 다행히 완강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사실 강의를 써야하는 기간이 지나 완강을 하고 후기를 작성하지만,
강의를 다 듣기도 전에 후기부터 작성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내가 하고자 하는건 내가 오롯이 배우고 익히고 내것으로 만드는게 더 중요한 것
휘둘리지 말고 내 페이스에 맞게 내가 떳떳할 수 있게 꼭꼭 씹어 삼키는 것에 집중하자.
1강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고 내 것으로 해야겠다고 느꼈던 가장 큰 것은
“모든 과정을 빠트리지 않고 완벽하게 해내기“와 ”복기”
사실 전에 앞마당 만드는 단임 과정에서 아 여긴 별로겠네라고 생각하고
단지분석을 건너 뛰었던 아파트가 있다. 그런데 조원들과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그 아파트가 언급되고 우습게도 나의 관심 투자처까지 올라가게 됐던 곳이 됐다.
이 과정에서 하나라도 빠트리면 안되겠다. 어디에 내 투자처가 숨어있을지 모르겠다. 라는 생각을 크게 했는데
같은 맥락에서 분위기 임장부터 매물 임장까지 각 단계를 빠트리지 않고 내 투자에 확신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또한 복기의 중요성.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경험이 최고의 자산이지만 그 경험 또한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고 잊혀진다.
그러니 내가 매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 다음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복기하고 기록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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