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독서 후기 _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_다미와

월부 입문하면서 읽었던 이 책을 1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그때 보이지 않았던 내용들이 상당히 많이 보였습니다.

그때는 기술적인 부분, 투자 방법에 대한 부분이 많이 눈에 들어왔다면, 이번에는 마인드, 태도가 눈에 더 들어왔습니다.

투자하는 목적에 대해서 다시금 상기해보며 1년 동안 조금씩 흐릿해졌던 열정과 목표에 대한 열망이 다시금 초점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동안 해왔던 행동들에 스스로 안주하는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고작 1년 했다고 익숙한 듯 행동했던 저 스스로가 부끄러워 졌습니다.

왜 이 길을 선택하고 행했는지 잊지 않고 멈추지 않아야겠습니다.

15p

(본)

  남들 못지않게 열심히 일했는데 어느덧 회사만 빋고 있기엔 미래가 불안한 시기가 되버렸다.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감도 잡히지 않는 현실이었다.

(깨)

  나도 어느 순간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접한 너바나님의 열반기초 강의는   나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주었고 희망과 가능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16p

(본)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

40p

(본)

  내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깨)

  안전지대에 있으면 안전하다, 하지만 안전지대는 영원하지 않으며, 뻔한 결과로 도달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63p

(본)

  방법을 배우기 전에 해야할 것은 목표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내가 집중해야 할 부분에 하나의 포인트를 찍는 것과 같다.

(깨)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방황하고, 추진력을 잃게 된다.

(적) 나의 목표를 다시금 점검해보자. 중기,단기 목표를 다시 조절하고 확언을 다시 시작하자.

71p

(본)

  돈을 방식을 구분할 때는 시간의 직접 투입 여부를, 돈을 쓰는 방식을 구분할 때는 나중에 가격을 오를 수 있는 것을 사는지 아닌지를 기준삼는다.(생산자산, 소비자산)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깨)

 부동산 투자는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관한 문제이다.

118p

(본)

  갓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퉂자자라면 전세가 잘 나가지 않는 상황을 대비해 자금을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

(깨)

  시장, 환경은 내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잃지 않는 투자, 감당 가능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 자금 여력을 파악하고, 보수적인 투자금을 산정해야 한다.

120p

(본)

  경험상 투자를 다섯 번 정도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깨)

  초심자의 행운으로 자만하지 말자, 투자는 오랜 시간 꾸준히 반복해야하는 것이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갈때 더 멀리 갈 수 있다.

136p

(본)

  나는 무엇을 줄 수 있는가. 협상의 기본을 주는 것에 있다.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느냐 엇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깨)

  조금더 매도자의 입장과 상황을 보고 협상을 했으면 금액을 더 깍을 수 있지 않았을까?

140p

(본)

  인간이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결국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얻는 살아 숨쉬는 경험과 교훈으로 실력을 가다듬는 과정이 아닐까?

(깨)

  나는 경험에서 무엇을 실수하고 놓쳤는지 복기해야한다. 시행 착오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무엇을 개선해야하는지 알아내자.

163p

(본)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있게 실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

193p

(본)

  자본 재배치를 통해 무조건 돈부터 만들게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실력이 뒷받힘 된 후에야 비로소 돈을 만들 자격이 생긴다는 걸 기억하라.

(깨)

  조급함을 버려야한다.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201p

(본)

  급여라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장 얼마 되지 않는 월세 수익보다는 장지적으로 볼 때 절대적인 자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적)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가치가 상승할 자산을 모은다면 장기적으로 큰 이익을 얻는다.

219p

(본)

  투자 성과 하나만으로 노후 준비를 완전히 마쳤다고 할 수 있는가? 완벽한 노후 준비나 경제적 자유 달성처럼 인생을 바꾸는 결과를 만들어내려면 순자선 5억원 정도로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깨) 한두번의 운이 좋은 투자가 성공하더라고 인생을 바꿀 수 없다.

(적) 꾸준히, 실패하지 않느 투자로 자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실력을 향상시킬 수 밖에 없다. 스스로 판단해서 투자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자

264p

(본)

  부동산 투자의 커다른 움직임은 근본적으로는 수요와 공급이 만든다. 시세의 기울기는 시장 참여자의 수가 영향을 미치고 참여자의 수는 대중들의 심리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298p

(본)

  무엇이든 초반의 시행착오는 당연하다 생각하고 꾸준히 반복해 나갔다. 임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혼잣말을 하며 그지역 특색을 정리해 보곤 했다.

(깨)

  처음부터 잘할 수 없다. 시간과 노력을 투입한 행동의 반복만이 발전을 가져온다.

(적)

  혼잣말을 하면서 임장지를 복기할 정도로 나는 해보았는가? 임장지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사진과 트렐로에 의지하지말고 내 머리속에 각인시키도록 해보자

305p

(본)

  중개소를 방문하고 나서 그 중개소에서 본 물건 중 가장 좋은 하나가 명확히 떠올라야 한다.

306p

(본)

  무슨 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가 결과에 큰 상관이 없어 보여도,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돈을 벌고 싶다면 무엇보다 그 일에 진지하게 임해야한다.

307p

(본)

  몸이 힘들면 자연스럽게 마음도 약해진다. 처음 다잡았던 마음을 잃고 약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막연히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열심히 배우고 경험을 쌓아 정말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깨)

  나는 과연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행동했는가. 돈을 벌기위해 집중했는가 돌아보게 되었다.

307p

(본)

  만약 당신에게 어떤 일이 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전 부터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일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331p

(본)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칠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깨)

  힘들고, 불안하고, 포기하고 싶을땐 그저 해야한다. 생각을 비우고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354p

(본)

  회사에서 최소한의 역할도 해내지 못한다면 직장인 투자자의 투자도 삐걱거리게 될 수 있다. 회사가 당신을 책임  져 주지 않는다고 해서 회사를 적대시 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357p

(본)

  당신이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누군가가 만들어 준 시간이란 걸 잊어서는 안된다.

(깨)

  당연함은 없다. 가족의 배려와 양보가 있어 내가 투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새삼 돌이켜 보게 되었다.

364p

(본)

  자연스럽게 투자를 시작하던 때 가졌던 마음과 감정이 떠올랐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도

   전혀 나아지는 게 없는 것 같은 허무함과 불안함

   가진 것 하나 없는 내게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함께해주는 아내에 대한 애틋함

   태어나보니 내가 아빠인 딸에게

   조금이라도 더 넒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자식들 뒷바라지하느라

   당신들 노후는 제대로 챙기지 못한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

  투자를 시작하고 힘들 때마다 나를 강하게 지탱해 준 것은 어떠면 당신의 가슴속에도 자리 잡고 있을지 모를 이런 마음들이었다.

(깨) 내가 투자를 시작한 이유와 목적과 너무나도 일치한다. 기억하자.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