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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의 개요
책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읽은날짜 : 2024년 11월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총점(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프롤로그 -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직장인의 투자 전략
p. 117(전자책 기준)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그의 돈 또한 감가상각을 면치 못할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저금리 환경에서는, 은행의 예금통장 안에 잠든 돈 역시 ‘소비 자산’이다.
p. 127 막상 투자를 시작하고 나니, 투자란 것이 무엇보다 끈기가 필요한 장기전이라는 사실을 절절히 깨닫는다.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투자의 길에서 어디쯤에 있는지 중간중간 체크해야 한다.
내가 부동산을 택한 이유
p. 명심할 것이 있다.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익을 돌려주는 금융상품이라면, 투자처로서는 전혀 매력이 없다는 걸 기억하라.
p. 159 여기서 한 가지 유심히 들여다보아야 할 것은, 내가 이 아파트를 매입할 때 얼마의 돈을 들였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저 매입한 아파트를 내가 가지고 있으면 된다. 일단 내가 소유하고 있으면 그 생산 자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과실은 그것의 소유주인 내 것이 된다는 말이다.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전세금 레버리지로 7배 수익을 거두다 : 의왕시 25평 아파트
p. 172 입지는 곧 사람들의 선호도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강남의 입지가 가장 좋다는 건,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아 수요 역시 가장 많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 입지는 어떻게 결정되는 걸까? 바로 위치에 의해 결정된다. 그 부동산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입지가 결정된다는 말이다.
→ 입지의 명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입지는 곧 선호도이고, 수요와 연결된다는 것, 그리고 입지는 위치 location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 등 알고 있지만 무심코 넘겼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p. 182 투자 경험이 쌓이면서 크게 깨닫게 되는 것 중 하나는 중개인과의 관계가 투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 또한 작지 않다는 것이다. 투자를 하면서 모든 일은 결국 사람끼리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 나는 부동산 거래를 마칠 때마다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한 마음이 드는 중개인들에게는 사소한 선물이라도 준비한다. 또 특별한 일이 없을 때도 가급적 자주 전화를 해 안부를 묻는다.
p. 183 한두 번의 좋은 성과를 거둔 초보 투자자일 경우, 자신이 잘해서 성과가 난 거라 착각하는 순간 언젠가 그 자만심이 큰 화로 되돌아올 수 있다. 그 자만심이 투자 대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에 왜곡을 가져오고, 자신의 ‘감’만 믿고 실행한 섣부른 투자가 자신을 위협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
저평가 아파트에서 얻은 1억 2000만원 : 분당 21평 아파트
p. 192 투자를 해본 사람은 안다. 투자 대상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기에 수월한 시기가 있다는 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에 속하는 8월 준순까지의 여름 비수기, 대학 수능시험이 있는 11월 초부터 설 명절이 있는 1월 말까지의 겨울 비수기가 그 시기다. 이유는 간단하다. 계절상의 이유로 이사하기 좋은 봄, 가을 이사철에 많은 사람이 거처를 옮기고, 야외활동이 힘든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엔 손님이 뜸해지기 때문이다.
→ 이제 수능이 끝났으니 물건을 찾기 좋은 시기인 겨울 비수기에 접어든다. 내 원래 목표대로 겨울 비수기에 물건을 찾아서 3월까지는 꼭 2호기에 투자한다!!
p. 205 명심하라.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이지, 책상에서 kb 시세로 그래프를 그려가며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 역시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p. 208 나는 상대가 원하는 것과 내가 감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중개소 소장님을 통해 매도자에게, 약 1,000만 원 정도를 깎은 2억 6,500만원에 매매 계약을 진행해 준다면, 가계약금으로 통상적인 경우보다 많은 3,000만 원을 지금 바로 송금하겠다고 했다.
→ 1호기 물건을 찾을 때 물건을 2개나 날려서 그런지 협상에 대한 어려움이 유독 크게 느껴진다. 1호기도 엄밀히 말하면 내가 협상한 것은 아니라서(다른 매수자가 깎아 놓고 안 사겠다고 한 물건을 투자) 성공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어쩄든 내가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것들 중 가계약금을 많이 주는 방법도 있구나. 기억해두기!
p. 211 사람들은 통상 본인이 원하는 것만 주장한다. 그러나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p. 212 “제가 정말 선생님의 집을 사고 싶은데요, 돈이 조금 모자랍니다.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성의를 표하겠습니다. 이 작은 성의가 매도자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고려해 주실 수 있을까요?”
p. 218 인간이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결국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얻는 살아 숨 쉬는 경험과 교훈으로 실력을 가다듬는 과정이 아닐까? 투자, 그중에서도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를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p. 226 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알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그리고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을 쌓아라. 그 경험이 당신에게 더 적은 금액으로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는 좋은 투자처를 찾게 도와줄 것이다.
수익률 440%, 아는 지역을 늘린 대가 : 수지 32평 아파트
p. 230 임장한 지역과 해당 부동산의 시세를 모니터링하는 건 일종의 모의투자와 비슷하다. ‘이곳에 투자했다면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얻게 되었을까?’, ‘내가 놓쳤던 그 지역의 잠재력이나 함정 같은 것은 없었나?’ 등을 짚어가며 차츰 내공을 쌓아갈 수 있다.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5장: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에필로그 - 한 번뿐인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싶다면
특별 추가문 - 기회는 오늘도 새롭게 탄생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월부은을 처음 읽었던 것은 월부 카페에 가입했던 직후, 아직 강의를 듣기 전이었다. 그 당시는 부동산에 대해 전혀 몰랐기 때문에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책이 술술 읽히는 편이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번 돈독모를 위해 정말 오랜만에 월부은을 다시 읽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내내 처음 월부에 들어와서 하나씩 배워나가던 초심을 떠올렸던 것 같다. 특히 강의를 통해 이미 다 배웠다고 생각하고 관성적으로 넘겼던 것들(레버리지의 효과나 전세가율의 의미, 입지와 선호도 등)의 의미를 의식적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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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21 : 완독에 후기까지 남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후기 쓰신만큼 더 잊혀지지 않는 책일거에여!!!독서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