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23기 우리함께지방투자로23억19조 낑깡38]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낑깡38입니다.

제주바다님께서 A지역을 지역분석을 해주셨는데요! 

제주바다님께서 이렇게 오랜시간 강의를 해주신 적도 없었고, 강의 내내 

"투자해야한다." 라고 몇 번을 강조하신 적은 처음이었어요. 

강의를 다 듣고 나니 멍….해졌어요. 진짜 해야하는 시기구나. 

소액투자자인 저는 적어도 막차라도 타야겠다.

라는 두려움, 조급함, 두근거림이 생겼어요. 

부족함을 채울 수 있었던 시간.

A지역은 최근까지도 계속 임보를 쓰고 있었던 곳이라 마치 임보를 검사받는 기분이었어요. 
아니 그런데 어디서 어떻게 저런 자료를 + 저렇게 분석까지..
역시 선배님이시고 선생님이셨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몰랐고 부족했던 부분이 계속 보여서.. 너무 좋았지만 

한편으론 제가 많이많이 부족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어요. 
분석방법에 대해 기본적인 것부터 심화과정까지 설명해주셨는데요! 실전반가면 이런 것들을 배우는 것인가?? 설레기도 했어요.
임보쓰다가도 막히는 부분!!! 의문이긴 한데 이걸 뭐라고 질문해야 할 지  답답하고 어렵고 했던 부분들이 있잖아요!

어떻게!!! 아신거죠?!! 그러한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분석할 때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전세개수, 목표매수가 등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까지 설명해주셔서 새롭고 좋았어요.

‘이 정도면 전세개수가 적은 것 아닌가?’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그런 틀을 깰 수 있었고 

'목표매수가도 실거래가 뜬 것으로 협상을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어요.

결국 이 모든 게 적극성이고 간절함이 답인 것 같아요.  

BM: 생활권 별 순위 매기기, 단지 선호도(상,중,하) 정리하기, 비슷한 가치를 가진 단지끼리 비교해보기.

제 직업은 투자자입니다.

반드시 6개월 이내에 1호기를 한다.

아쉬운 느낌이 있어도 투자를 해야한다.

내 앞마당 중에서 투자할 물건을 찾는다.

제주바다님께서 말씀해주실 때 띵-했어요.
맞아요.
저는 간호사이지만
또 다른 직업은 투자자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선택한 길입니다. 다른 누가 떠밀지도 않았고 시키지도 않았아요. 

제가 이렇게 공부하고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들은 당연해요. 이 모든 것들은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일하다가 저녁에 와서 책상앞에까지 가기가 천리길이지만 

앉아야만 하고 공부를 해야하는 것. 

저와 제 미래의 가족들, 그리고 저희 부모님.

제가 원하는 미래를 이루기 위해 성장해야하는 과정들. 이란 것을요.
저는 투자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만 할 것이 아니고 현장에 가야하고 투자를 해야합니다.
현재 앞마당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완전 적은 편은 아니거든요. 

낑깡아. 제발 이번에는 꼭 결정하자. 몰리기 전에.

MB: 결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