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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안녕하세요 깨주입니다.
실준 마지막 4주차 강의 후기네요:)
23년 10월은 참 다양한 일들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배움과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달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래의 깨주가 23년 10월을 떠올려본다면
'너 참 열심히 살았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지금의 나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강의가 올라오고, 주말 간 출근과
갑작스러운 가족모임 때문에
강의를 벼락치기식으로 듣게 되었는데요.
마음은 급하지만, 강의를 보는 순간동안은
너나위님의 말 한마디도 놓치고 싶지 않고,
마치 하나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몰입해서 봤던 것 같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는 정말...
자막을 만들어서 저장하고 싶을 만큼,
필사 수준으로 필기를 하고
10번 이상은 돌려보고 싶은 그런 강의입니다.
제가 강의를 시청하기 전, 조원분께서 이번 너나위님의 강의는
꼭 통으로 시간을 내서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지금껏 강의를 시청할 때,
최대 2~3개까지는 연달아 보았는데
그 이상은 참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통으로 시간을 내어서 봐야하는 이유를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몰입감과 집중도가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도 오프만큼의 집중도를 가지고
강의에 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프강의를 들어보진 않았지만...ㅎ ㅎ 지금껏 들었던 강의방식보다 훠어어어얼씬! 집중했기에..!)
강의를 진행하시는 장시간 동안,
너나위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가 이렇게나 초보자들에게 A to Z까지 설명을 해줄까요.
과거에 매뉴얼 작성 업무를 맡아서 한 적이 있는데요.
정말 이렇게까지 세세해야할까? 싶을 정도로 하나하나
작성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렇게나 세세하게 작성을 해도, 고객들이 문의를 하고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아서, 다시 안내하고
알려주고, 했던 말을 반복해서 하고...
너나위님의 강의를 보니, 그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지금의 내가, 그때 그 고객과 같구나.
이렇게나 세세하게 알려주는데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아서
알려주는 것을 유심히 보지 않아서
실수를 반복하고,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되는 것이구나.
그래놓고, 몰랐다고 탓을 하는구나.
바꿔서 생각해보니, 너무 알겠더라구요.
매뉴얼을 작성했던 그 시절의 깨주가
고객들을 안타까워하고, 왜 알려줘도 못하는거야!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알려줬는데 왜 모르는 거지?
왜 제대로 보지도 않고, 알려주는대로 하지도 않고
몰랐다고 하는거야? 라며
분노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과
현재 저희에게 강의를 하고
수차례 같은 말을 반복하고
얼마나 더 상세하게 알려줘야하나 고민하고
매일을 같은 질문과, 비슷한 질문에
답변을 하고 계신 너나위님의 마음이
같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보면서 참 많이 반성하고
스스로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알려주는대로 했음에도?
알려주는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시간이 부족해서?
핑계일 뿐이었습니다.
나와 같은 24시간을 사는 많은 동료들은
해내고 있었습니다.
단지, 스스로를 가엽게 여기고 동정했을 뿐
냉정하게 스스로를 몰아넣었다면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껏, 많이 배우고 이제는 이정도면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부족하고, 항상 배우고 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강의를 하시면서
'저는 알아요. 저는 할 수 있어요. 근데 여러분은 하면 안됩니다. 여러분은 몰라요.'
라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습니다.
이렇게 당당하게, 자신있게 말씀하시기 위해
지금껏 얼마나 많은 노력과 확신의 마음을 가지고
수많은 결심과 결정을 해오셨을까요.
아는 것을 확신하고 안다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용기가 필요한 것인지 알기에
수많은 수강생들 앞에서
안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실 수 있는 너나위님이
참 멋지고,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수강생들, 다양한 상황에 처해있는 저희들을
큰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솔루션을 내려주시고
방법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계획은 세웠지만,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리는 저의 마음을
이번 강의를 통해, 콘크리트마냥 아주 단단하게
굳힐 수 있었습니다. 방법이 없더라구요.
해야겠더라구요.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
하지 못하는 상황이 아니라, 스스로를 하지 못하게 만들 뿐이더라구요.
현재의 나로, 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겠습니다.
정말정말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때는 또 그 상황만의 답이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항상 진심을 가지고 강의를 해주셔서.
무엇이 중요한지, 옳고 그른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두 주먹 불끈 쥐고 해보겠습니다:)
이번 강의후기는 내용적인 부분보다는
느낀 점이 대부분이네요 ㅎ ㅎ
강의를 들을 때, 감정적으로 느낀 것들이 많았나봅니다:)
강의를 들을 땐, 감정적이고 파워 F이지만
투자에서 만큼은, 물건을 볼 때 만큼은 파워 T처럼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하는 깨주가 되겠습니다. 아자아자!
마지막으로 22년에 참 힘들었다는 너나위님의 말씀
'힘든 것, 힘든 일 때문에 죽겠다.'가 아니다.
'멈추어 있는 것, 발전이 없는 나 때문에 죽겠다.'가 맞다.
멈추어 있는 것, 발전이 없는 것을 하지 않으면 된다.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고, 부자가 된다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발전을 하는 하루하루를 사는 것이 행복한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스스로 부자가 되려는 목적과 이유를 항상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닌, 우리 가족과 행복한 삶을 즐기기 위해 부자가 되는 것.
부자를 수식하는, 저의 목적과 목표를 잊지 않으며 투자생활을 지속하겠습니다:)
실준46기 동료분들
10월 한 달간 수고 많으셨고, 향후 23년 10월을 돌아봤을 때
정말 열심히 했구나. 를 느낄 수 있는 10월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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